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 이야기

길거리 노점상 시대에 맞춰 가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제가 사는 곳은 단속이 없는 주말이 되면 오일 장 마냥 주말 장이 열립니다. 

길거리에 노점상들이 모여들어 시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장마 비가 멈추니 어김없이 오늘도 주말장이 열렸습니다.


한쪽 은 꽃과 화분, 양발 등을 판매 하며 다른 한쪽에서는 야채, 과일, 수산물 등을 판매를 합니다.

어떻게 보면 길거리가 좁아져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거리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이 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한 노점상의 문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건 바로 "신용카드 환영"


헉 길거리 노점상도 "신용카드 환영"을 !!!!!!


보통 자영업자들도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안 좋아하고 은근히 신용카드 결제를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노점상이 요즘 현금을 많이 안가지고 다니는 현대인에 맞게 발마 춰서 효과적인 전략을 짠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주말 장사해봐야 얼마 남지도 않는데 수수료 각오하고 신용카드를 받으니 대단합니다.

며칠전 신용카드 안 된다는 음식점에 대한 포스트를 봤습니다.

길거리 노점상도 신용카드 받는 시대인데 좀 고쳐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