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뚱뚱한 여자보다는 마른 여자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남자가 마른 여자를 선호하는 만큼 여자도 기왕이면 몸 좋은 남자를 선호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럼 남자들이 마른 여자를 선호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뚱뚱한 여자는 게을러 보인다.
이 말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뚱뚱하면 게을러 보이고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 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게 됩니다. 남자든 여자든 게으르고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 이성을 선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요즘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을 가면 살을 빼기위해 운동을 하는 여자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하는 분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뚱뚱한 사람보다 평범한 분들이 평소에 자기관리를 하기 위해 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뚱뚱하면 게으르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한국형 미인은 쌍꺼풀이 없고 복스럽게 생긴 둥글둥글한 얼굴에 건강하고 풍만한 여자가 미인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옛날 미의 기준은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는 몸을 가진 여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미인상은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은 눈이 크고 쌍꺼풀이 있고 작은 얼굴에 서구적인 몸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대의 변화로 남자들의 여자를 보는 시각도 점점 바뀌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보다 보면 주인공 여배우는 마르고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보조 주연급의 여자배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런 방송을 접하다보면 여자를 보는 눈이 그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예도 있습니다. 모 시트콤에서 고급커피숍에서의 방송 이 많이 나오자 실제로 커피숍의 이용자가 늘어났습니다. 또 방송에서 남자배우들이 웃옷을 벋고나와 몸을 자랑하는 방송이 많이 나오자 몸짱 만들기 열풍까지 일어난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실생활에 매체가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도 있죠. 남자가 군대갔다오면 TV만 보고 나와서 눈이 높아진다는 말 방송매체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남자 분들도 너무 깡마른 스타일보다 어느 정도 통통한 여자분들을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마른 스타일도 건강하지 않게 보여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보는 거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른 여자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통통하거나 뚱뚱한 여자를 선호하는 남자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