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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미용실 가격을 먼저 물어보면 낼 돈 달라진다?

미용실 가격을 먼저 물어보면 낼 돈 달라진다?

사람이라면 평생 꾸준히 갈 수밖에 없는 게 미용실이나 이발소입니다
. 그리고 요즘은 머리만 자르는 게 아니라 염색을 하거나 매직이나 파마 머리 스타일을 바꾸려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너무 많이 늘어난 미용실을 경향에서 경쟁에 좋은 위치에 서기 위한 전문 헤어샵으로 부르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헤어샵을 가서 머리를 바꾸려고 하면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고민할 때가 잦습니다


어제 이웃블로그 분의 미용실 가격 미리 알려주면 안 되나요
? 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머리에 염색도 해보고 반 곱슬머리여서 매직을 자주 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부분 머리를 하기 전에 가격을 먼저 물어보았던 게 기억이 났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주의에 헤어샵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헤어샵 이상하게 직원들이 자주 바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단골로 다니려고 해도 직원이 자주 바뀌어서 그러지 못하고 여러 군데를 다니곤 했습니다. 예전에 매직하려고 한 전문 헤어샵에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머리를 하려고 자리에 앉았고 잠시 뒤 매직 스타일별 가격이 적혀 있는 표를 갖다 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가격 판을 열어보니 무슨 남자 머리 매직 가격이 다 100,000원이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한 번도 이렇게 비싼 가격을 주고 한 적이 없어 직원 분에게 너무 비싸다고 말을 하니 자기가 그냥 50,000원에 부분 매직을 한다고 올리고 해주겠다고 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곳 외에도 다른 헤어샵부분 매직을 하러 갔을 때입니다. 그 당시 수중에 돈이 얼마 없어 헤어샵에 들어가자마자 앞머리와 옆머리 조금을 매직하는 경우 얼마냐고 물어보았었습니다. 그러니 직원 분께서 이런 제 사정을 눈치를 챘는지 20,000에 해줄 수 있다고 말을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분에게 매직하게 되었고 그 뒤 몇 개월이 지나고 다시 부분 매직을 하려고 이 헤어샵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머리를 해줬던 분은 그만둔 상태였고 그래서 가격을 다시 물어보니 35,000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격이 비싼 것 같아 직원 분한테 예전에 직원 분한테 이런 가격에 했었다고 하자 그분 역시 그럼 20,000원에 앞머리만 하는 것으로 올리고 옆머리도 그냥 같이해주겠다고 했었습니다.

요즘 미용실을 가게 되면 간판 같은 데에 가격 XXXXX 원  기장 추가 없음 이런 문구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쌀 거로 생각하고 이런 데를 들어가면 쓰여 있는 것과 다르게 기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또 반대로 머리를 좀 더 잘할 것 같아서 전문 헤어샵에 가면 일반 미용실과는 다른 제품을 쓴다며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면서 머리를 하고 나면 별반 차이가 없을 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머리를 하기 전에 매직별 가격을 미리 알려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 같은 경우 머리가 길어서 가격은 10만 원대를 넘을 게 보통이고 어떤 곳은 전문 헤어샵을 내세워서 남자머리도 여자와 별반 차이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리 가격을 물어보고 비싸다는 말을 하게 되면 가격이 달라지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싸면 사용하는 약의 질이 안 좋아진다하는 분도 있지만, 직원 분은 언제나 제일 좋은 것으로 해준다고 말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은 특정 미용실에 대해 쓴 것이고 유명한 헤어샵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