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시대가 발전해서 그런지 밥 같은 경우도 압력솥이 아닌 햇반 같은 것을 이용해서 즉석에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집에 밥도 없고 시간도 없는 경우에는 이런 햇반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며칠 전 제가 지내는 곳에 있는 쌀이 쌀벌레의 습격을 받아서 벌레를 골라 내니라 밥을 제대로 못 먹을 뻔한 난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햇반이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서 참치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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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이 한 종류가 아니라 발알 현미밥, 유기농 햇반 두 가지를 가지고 만들었답니다. 정말 이날 햇반이 있던 게 천만다행인 거 같습니다.
햇반을 제일 간편하게 먹는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2~3분 데우는 것인데 지금 제가 지내는 곳은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끓는 물에 데웠답니다. 이렇게 저처럼 물에 데우게 될 때는 끓는 물에 넣고 10분 이상 넣어 두시면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 어차피 다시 밥을 볶을 거라 7~8분 정도를 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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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을 이용해 데운 햇반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숟가락을 가져와 먹고 싶었지만, 볶음밥을 위해 냄비에 집어넣고 참치와 김치를 넣고 볶았답니다.
완성된 참치가 들어간 김치볶음밥입니다. 역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거는 김치볶음 밥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밥맛까지 좋아서 더욱 맛이 있는 거 같습니다.
햇반을 이용해 만든 김치볶음밥 한번 드셔 보시겠습니까? 두 명이 함께 햇반 3개와 참치 한통을 넣고 만든 김치볶음밥을 정말 맛이 있게 먹었답니다.
보통 햇반 밥이 없을 때 빨리 먹고 나가려고 이용을 했는데 이번에는 벌레의 습격을 받아 받을 하지 못할 유용하게 사용을 했답니다. 정말 이렇게 활용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앞으로 이런 일에 대비해서 햇반을 몇 개 사둬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밥하기가 귀찮다면 햇반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