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와 하울의 모험과 사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와 하울의 모험과 사랑

하울의 음직이는 성 미야자키 하야오씨 감독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영국의 동화 작가인 다이애나 윈 존스의 공상소설 마법사 하울과 불의 악마를 각색하여 2004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개봉 시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할 정도로 흥행했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영국의 동화를 각색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는 19세 유럽의 모습과 동화 같은 스토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잠시 스토리를 보면 모자를 만드는 가게에서 일하는 소피는 오랜만에 외출을 나갔다가 군인들에 히롱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하울의 도움을 받아 모면하게 되고 목적지까지 동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울과 만났다는 이유로 황무지 마녀에게 저주를 받아 90대 노인이 되고 그 뒤 나카오레계곡에가 하울과 같이 살게 됩니다. 그리고 하울은 언제나 저녁만 되면 전쟁을 하러 갔습니다.

이렇게 하울과 같이 살게 된 소피는 하울 대신 왕실 마법사인 설리만을 만나러 가게 되고 왕궁을 가는 도중 황무지의 마녀를 만나게 됩니다. 왕실에 도착한 소피는 설리만에게 하울이 오지 못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게 되고 설리만은 하울이 오지 않으면 마력을 뺏을 수밖에 없다고 하게 됩니다.
그리고 황무지의 마녀는 왕궁에 왔다가 마력을 뺏기고 원래의 모습을 돌아가게 됩니다. 그 뒤 하울은 설리만에 공격을 피해 소피와 황무지의 마녀를 데리고 왕실에서 탈출하고 소피는 전투에서 돌아온 괴물이 된 하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뒤 하울에 성은 설리만에 공격을 받게 되고 하울은 소피를 지키려고 싸우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울 성은 설리만의 공격으로 부서지게 되고 불의 악마 가루시파의 소피의 부탁으로 머리카락을 받고 다 부서진 성을 움직여 하울에게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울의 심장이 가루시파에게 있다는 건 알게 된 황무지 마녀는 심장을 잡다가 불이 붙게 되고 소피는 불을 끄려고 물을 끼얹게 됩니다.

그리고 물로 인해 가루시파가 약해져 부서지는 성과함께 소피는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고 거기서 빛을 따라 과거로 가 계약하는 가루시파와 하울을 보게 되고 하울에게 다시 찾아갈 테니 미래에서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소피는 상처 입은 하울을 보게 되고 황무지 마녀에게 돌아가 하울에 심장을 받아 하울과 가루시파를 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가루시파가 없어진 성의 잔해는 마법이 힘이 사라지자 부서져 절벽으로 떨어지고 그것을 허수아비 가브가 구해주게 됩니다. 그 뒤 허수아비 가브는 소피에 키스를 받고 저주가 풀리게 되고 기운을 차린 하울과 다시 돌아온 가루시파와 행복한 모습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느낀 것은 영국의 동화를 각색해서 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느껴지는 유럽의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상 이웃나라와 전쟁을 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하울의 마법과 스토리를 보며 전쟁보다는 아이들의 동화 같은 순수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울에 움직이는 성 신비한 전개와 동화 같은 내용이 더욱더 빠져들게 하고 이것이 이 애니메이션에 최고의 매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으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