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메카물의 새로운 획을 그은 영화
트랜스포머 원래 아이들 장난감으로 나왔던 완구이름으로 시작해서 애니메이션과 얼마 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단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 특징은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화려한 그래픽과 만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로봇들의 변신 모습과 전투장면을 영화로 볼 수 있다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처음에는 메가트론과 에너지의 근원인 큐브를 찾는 로봇이 군사 기지의 정보를 빼내려고 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샘은 평범한 학생으로 아버지의 도움으로 조금은 이상한 중고차를 구매한 게 되는데 이 중고차로 자신이 짝사랑한 미카엘라와 드라이브를 하는 중 원인 모를 기계결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영화 처음부터 헬리콥터가 로봇으로 변화하며 화려한 전투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만화에서만 보았던 로봇의 변신모습을 영화로 재연해냈으면 이런 엄청난 그래픽으로 제작된 이런 전투 장면은 보는 사람에게 탄성을 자아낼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샘의 자동차로 나오는 범블 비의 매력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한편, 군사 정보를 해킹하던 메가트론을 일당은 메가트론이 떨어진 자리가 탐험가였던 샘의 할아버지의 안경에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샘의 위치를 찾아내 공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샘의 중고차가 로봇으로 변해 샘과 미카엘라를 구해 주게 되고 우주에서 메가트론을 막으려고 온 프라임 일행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과정 중 셈은 프라임의 별이 선악의 대결로 멸망 직전에까지 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메가트론은 이런 멸망에서 큐브를 이용해 다시 지구를 로봇들의 행성을 만들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프라임을 만난 샘과 미카엘라는 국가 비밀 조직인 섹턴 7에 추격을 받다 범블 비(중고차)와 되고 그 조직이 있는 장소에서 동결된 메가트론과 에너지의 근원 큐브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몰래 그들을 따라온 메가트론 일당도 이것을 알게 되고 메가트론을 깨워 큐브를 차지하려고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샘은 이런 큐브를 이동시키기 위해 범블 비를 이용하게 되고 메가트론의 공격은 집요하게 계속 됩니다. 그리고 이런 전투에서 프라임과 지구를 지키려고 샘은 큐브를 메가트론 심장에 꼽아 메카트론과 큐브를 부수게 됩니다.
이 영화 어떻게 보면 아이들 만화에서 영화로 제작된 거라 스토리 면에서는 단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내내 볼 수 있는 화려한 그래픽과 현실처럼 보이는 로봇들은 변신장면과 전투 장면은 이런 부족한 스토리를 충분히 매울 수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 아마 많은 분이 보았고 몇 개월 뒤 나오는 트랜스포머 3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작품의 후속작을 기대하고 있고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제작된 전투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