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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스파이더맨, 스스로의 힘에 책임감을 갖고 영웅이 된 피터

스파이더맨, 스스로의 힘에 책임감을 갖고 영웅이 된 피터


스파이더맨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으로 보았던 기억이 있는 작품이었는데 2002년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재미를 주었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나 거미줄을 이용해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어렸을 적 애니메이션을 보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었던 영화였습니다.

평범한 학생이며 이웃에 사는 메리 제인을 짝사랑하던 피터 파커는 우연히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슈퍼거미에게 물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 피터의 컨디션은 말이 아니게 안 좋아져 집에 가자마자 쓰러져 자게 되는데 다음 날 일어나 자신의 몸이 달리진 느낌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피터가 짝사랑하는 메리 제인에게 자신을 알리려는 모습이 보이고 이런 그녀와의 인연은 여러 가지 사건을 만들게 됩니다.

한편, 군용 무기를 개발하는 피터의 베스트 프렌드인 해리의 아버지는 사람의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연구의 압박을 받게 되고 그 실험을 자신에게 하게 되는데 이 실험의 부작용으로 그린 고블린이라는 인격을 더 갖게 됩니다. 

실험에서 부작용을 갖게 된 해리의 아버지는 자신의 회사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가차없이 죽이게 되고 점점 그린 고블린이라는 인격을 통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피터는 자신이 초능력을 갖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차를 사려고 레슬링 경기에 나가게 되고 거기서 돈을 훔치러 온 범죄자를 놔줬다가 자신의 삼촌이 그에게 죽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 이런 자신에 힘에는 그만큼 책임을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스파이더맨이 되어 범죄자를 잡고 다니게 됩니다.

한편, 해리의 아버지는 자신이 사퇴 될 위기에 처하자 그린 고블린이되어 이 사진을 죽이게 되고 피터는 거기에 말려든 메리 제인을 구하게 되며 스파이더맨으로서 그녀에게 호감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그린 고블인은 스파이더맨을 찾아내 자신과 한편이 되자는 제안을 하게 되지만 스파이더맨이 그 제안을 거부하게 되고 스파이더맨이 피터라는 사실을 알아내자 메리 제인을 이용해 스파이더맨을 끌어 드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린 고블인은 해리의 아버지의 사실을 이용해 스파이더맨을 죽이려 하다 자신의 무기에 찔려 죽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데리고 온 스파이더맨을 본 해리는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원한을 갖게 되며 영화를 끝이 나게 됩니다.


어렸을 적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나도 저런 능력을 가지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이런 모습을 영화로 보게 되니 더욱 재미가 있었고 스파이더맨이 되어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도 한편으로는 생각하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스파이더맨 개봉된 지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그 당시 많은 인기가 있었고 3까지 나오면서 정말 많은 재미를 주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후속작이 나올 예정인 영화로 많은 기대를 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