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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아즈텍 금의 저주에 걸린 바르보사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아즈텍 금의 저주에 걸린 바르보사
 

캐리비안의 해적


캐리비안의 해적 이 영화 역시 어제 소개한 스파이더맨 처럼 2000년도 초반에 만들어진 해적을 소재로 한영화로 코미적인 내용과 주인공인 잭 스패로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나오는 후속작들은 이 영화에 많은 골수팬을 만들었으며 시리즈 물 중 성공한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르보사에게 자신의 해적선 블랙펄을 빼앗기고 바다를 표류하던 잭 스패로우는 포트 로열이라는 섬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구해주다 해적이라는 이유로 잡히게 됩니다.


그 뒤 저주받은 아즈텍 금를 찾아온 바르보사는 포트 로열을 공격해 엘리자베스를 납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와 어릴 적 친구이자 짝사랑하는 윌 터너는 엘리자베스를 구하려고 잭 스패로우를 탈옥시켜 동료를 모아 블랙 펄호를 쫓게 됩니다.

여기서 엘리자베스와 윌 터너의 인연을 보면 어렸을 적 엘리자베스는 표류하던 윌 터너를 구하려고 그가 갖고 있던 아즈텍 금을 자신이 숨기고 성인이 돼서는 그 아즈텍 금 때문에 바르보사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블랙 펄호에 잡혀 있는 엘리자베스는 바르보사를 처치하려고 하다 그들이 아즈텍 금을 훔쳐 저주를 받아 죽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존재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쫓아온 잭 스패로우 일행은 엘리자베스를 구하려고 그들의 본거지에 숨어들게 되고 바르보사 해적단은 그녀가 아즈텍 금을 훔쳐간 터너의 자식인 줄 알고 그녀의 피를 받쳐 저주를 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터너의 딸이 아니라 저주는 풀리지 않고 때마침 잭 스패로우를 발견하고 그를 붙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윌 터너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조건을 걸고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이렇게 바르보사에게 도망친 윌 터너는 그들에 쫒겨 다시 잡히고 엘리자베스를 살리는 대신 자신이 잡히지만 바르보사는 약속을 어기고 그녀와 잭 패로우를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남아 노링턴에게 구출이 되게 되고 잭 스패로우는 그들을 이용해 바르보사를 공격하게 합니다.


한편, 저주를 풀려고 돌아온 바르보사는 잭 스패로우가 돌아와 해군이 쫓아왔다는 것을 말하자 저주를 푸는 것을 잠시 멈추게 되고 잭 스패로우의 말에 속아 그들과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속힌 잭 스패로우는 아즈텍 금의 저주를 이용해 바르보사의 부하들이 싸움을 나간 사이 바르보사를 처치하게 됩니다.

바르보사는 잭 스패로우에게 속아 저주가 풀리지 않은 상태로 해군과 싸움을 해 이기려고 하지만 결국 아즈덱 금을 훔쳐 자신도 저주에 걸린 잭 스패로우에 꾀에 속아 바르보사는 죽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스토리 내내 흥미진진한 내용과 주인공인 잭 스패로우의 코믹적인 구성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재미를 주었고 해적이라는 소재로 만든 영화여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