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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엑스맨 3, 인간과 돌연변디들과의 전쟁

엑스맨 3, 인간과 돌연변이들과의 전쟁



엑스맨 3, 2006년 개봉을 했던 엑스맨 시리즈 중 하나로 이 영화의 특징은 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들이 인간과 공존하면 살지만 그들의 능력을 억제하는 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 아이의 등장으로 돌연변이를 치료하려는 인간과 자신들은 병에 걸릴 것이 아니라는 돌연변이들과의 분쟁을 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엑스맨 3에서는 기존에 개봉했던 시리즈보다 화려한 액션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돌연변이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돌연변이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큐어가 등장을 하게 되는 데 에릭은 이런 돌연변이 치료제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를 찾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돌연변이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나오자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던 돌연변이는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에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강한 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들은 반발하면서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한편, 전작에서 호숫물에 사라져 죽은 줄만 알았던 진이 살아 돌아오게 되고 2인 격인 피닉스의 엄청난 초능력을 통제하려던 찰스는 죽음을 맞게 됩니다.

찰스가 죽은 뒤 에릭은 진과 자신을 따르는 돌연변이들을 모아 치료제가 만들어지는 섬에 쳐들어가게 되고 울버린 역시 자신을 주축으로 한 엑스맨을 데리고 에릭 일행을 막으려고 제약회사로 향하게 됩니다.


이렇게 인간과 싸우게 된 찰스와 돌연변이들은 처음에는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는 듯하지만, 울버린과 그 일행의 등장으로 일은 꼬이게 되고 그들과 싸우는 중 에릭은 치료제를 맞아 초능력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진은 폭주해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그녀의 능력을 버텨낼 수 있던 울버린은 자신이 사랑한 진을 막으려고 죽이게 됩니다.

엑스맨 3, 본 내용은 이렇게 끝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 장면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되살아나는 에릭의 모습과 또한 엔딩 크래딧 영상을 보게 되면 찰스가 죽지 않고 치료를 받아 깨어나는 모습이 나오게 되면 끝이 나게 됩니다.

엑스맨 3, 솔직히 전에 개봉했던 시리즈에 비해 재미가 조금 떨어졌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볼만했던 영화였고 색다른 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의 등장이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주요 캐릭터인 에릭과 찰스가 건제 하다는 모습은 또 다른 후속작을 예고해 기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1~3의 에스맨 시리즈도 재미가 있지만 이후 개봉이 된 울버린 탄생 같이 그들의 과거 내용이 담긴 영화들이 더욱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