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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데스티네이션,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과 싸우는 알렉스

데스티네이션,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과 싸우는 알렉스



데스티네이션, 2000년 개봉을 했던 공포, 스릴러 영화로 지금까지 여러 시리즈가 나와 상당히 유명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정해진 운명을 피하려는 내용은 상당히 재미가 있었고 보이지 않고 다고 오는 죽음 공포는 긴박하게 흘러가게 했습니다.

저 역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를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고 최근에는 개봉한 작품은 잔인성이 너무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공포영화 중 볼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파리 여행을 가려는 알렉스는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되고 실제와 같은 자신이 탈 비행기가 폭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환영을 본 알렉스는 흥분해서 비행기가 추락할 거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 말은 들은 친구와 난동을 부리다가 클리어를 포함 몇몇 학생들과 비행기에서 내리게 됩니다.


잠시 뒤 알렉스의 말을 믿지 않던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타려고 했던 비행기가 폭파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조사를 받고 나서 그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만, 비행기 폭파를 예지한 알렉스는 FBI의 감시를 받게 됩니다.

비행기 폭파 사고 후 생존자 중 자신의 친구인 토드 의문의 사고로 죽게 되고 알렉스는 원래 죽어야 했던 자신들이 운명이 다시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일정한 법칙으로 새로 시작된 죽음의 계획을 느끼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서도 생존자가 죽게 될 때 이상한 느낌을 받던 알렉스는 생존자가 죽는 장소에 항상 있어 FBI의 오해를 사기도 하고 직접 그들의 죽음을 보면서 막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살고자 하는 친구들은 그를 찾아가 운명을 바꾸려고 하고 알렉스는 자신의 예지력을 이용 클리어와 카터의 죽음을 피해가게 합니다.


이렇게 죽음을 피한 알렉스와 클리어 그리고 카터는 몇 개월 뒤 파리에서 죽은 친구들의 명복과 자신들의 생존을 축하하면 술을 마시는데 다시 찾아온 죽음의 공격이 그들을 덮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보이지 않는 죽음이라는 존재로 만들어져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었고 그 긴박감 역시 상당히 높았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죽음이 오기 전 주인공이 느끼는 증조는 보는 사람마저 오싹하게 하였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여러 편이 제작되면서 최근에는 그 재미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공포 영화 중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잔인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해 봐야 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