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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트와일라잇2 : 뉴 문, 독특하지만 조금은 식상한 멜로물

트와일라잇2 : 뉴 문, 독특하지만 조금은 식상한 멜로물



트왈일라잇2 : 뉴 문, 2009년 개봉을 했던 영화로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특징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뱀파이어인 에드워드와 인간인 벨라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늑대인간이며 벨라의 친구인 제이콥이 비중이 많이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특성상 남자관객보다는 여자 관객에게 더욱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전 작품에 비해서는 전체적인 평점이 상당히 낮은 평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뱀파이어 들은 제각기 초능력을 가지는 존재로 에드워드는 자신의 존재가 벨라에게 위험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그녀를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에드워드를 사랑하고 그와 같이 뱀파이어가 되기를 원한 벨라는 상당히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 뒤 벨라는 이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을 좋아하고 어렸을 때 친구였던 제이콥과 보내며 달래게 되고 위험한 순간 제이콥과 그의 친구들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위험할 때마다 에드워드가 보이자 절벽에서 떨어지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일을 알게 된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살을 했다는 오해하게 되고 그녀를 따라가려는 행동으로 일은 더욱 꼬여만 가게 됩니다.

이렇게 내용은 흘러가게 되고 마지막에는 모든 오해가 풀리며 잘 해결이 되는 듯하지만 벨라를 사이에 둔 제이콥과 에드워드의 관계와 여러 사건에서 일은 더 꼬여 후속작을 예고하면 이번 시리즈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번 시리즈 아마 벨라와 에드워드의 시련을 담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내용이 지루한 면이 있어서 그런지 남자 분들이 보게 되면 좋은 평이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재는 영화의 특성상 뱀파이어인 에드워드와 늑대인간인 제이콥 인간인 벨라를 두고 벌리는 신경전등은 대상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지 다른 멜로물들과 뭔가 특별하게 다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트와일라잇 2번째 이야기인 뉴 문 평범하지 않은 에드워드 때문에 벌어지는 시련 등을 담은 내용으로 전작에 나온 빅토리아의 등장으로 뭔가 색다른 전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이번 작품은 상당히 재미가 떨어지고 지루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 소재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독특한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뭔가 모른 멜로물의 식상함이 느껴지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3가 나왔지만 4에서는 뭔가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