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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일본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 감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 감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 2011년 7월에 개봉을 한 애니메이션으로 공룡으로 한 조금은 독특하면서도 가족적인 내용이 담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캐릭터의 귀여움과 코믹적인 내용이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아이들의 위한 애니메이션답게 유치한 게 많이 있지만 그래도 볼만했던 작품인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있습니다.


유식공룡인 하토 초식공룡인 엄마에게 길러지게 되고 자신이 형제인 라이토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과 고기의 맛을 아는 순간 충격에 빠져 엄마와 라이토를 떠나 초식공룡을 사냥하며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활을 하던 중 버려져 있는 알을 발견하고 톡 치는 순간 거기에서 초식공룡 새끼가 부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녀석을 보고 너 맛있겠구나 하는 말을 하게 되고 자신의 아빠인 줄로만 아는 초식공룡 새끼는 그대로 하토에게 아빠라고 하게 되어 하토는 자기가 처음으로 불러준 우마소(맛나, 맛있어)를 기르게 됩니다.


뜻하지 않게 초식공령 새끼인 우마소를 기르게 된 하토는 처음에는 불성실한 모습은 보이기도 하지만 점점 우마소에게 정을 느끼고 우마소가 사라지면 걱정을 하며 찾아다니기도 하고 과거 자신의 엄마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토는 우마소를 먹으려고 한 동료를 공격하게 되고 그 추방을 당해 생활을 하게 되지만 엄마를 찾으러 달걀산에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하토는 라이토와 엄마와 재회를 하게 되고 위험에서 그들을 구하며 끝이 나게 됩니다.


이 애니메이션 내용상으로 봤을 때는 어린이의 시선에 맞게 제작이 되어 상당히 유치한 면이 많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적인 내용이 감동적이기도 했으며 평점도 나름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종족은 다르지만 길러준 정을 잊지 않는 하토와 나중에 하토가 실제 자신의 아빠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아무소의 모습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고 녀석 맛나겠다, 개인적으로 감동적인 내용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참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런 내용을 사람이 아닌 공룡으로 표현한 것이 더욱 아이들이게는 재미있게 보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외에도 하토의 아들인 우마소의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귀여움을 선사해주어 더욱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