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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한 핸드폰 대리점에 붙어 있는 포스터의 내용은

길을 걷다 한 대리점의 광고 포스터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짜, 휴대폰이 제일 싼집 이런 광고가 아니라 무슨 호소문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보니 핸드폰 위약금 지급에 대해 고발하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 잘보이 지 않지만 포스터의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 입니다.

'위약금 지급'은 모두가 거짓말이다!

위약금을 지급한다고 하면서 판매하는 행위 자체가 거짓말이며, 페어플레이가 아니다.
한마디로 기계값에 위약금을 감아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폰값 10만원+위약금이 7만원 이라면....
전체 값 17만원에 판매(그 자리에서 현금 7만원 지급)
예를 들어, 폰값 0원+위약금이 3만원 이라면.....
전체 값 3만원에 판매(그 자리에서 현금 3만원 지급)
위약금을 현금으로 주는 경우, 이 행위는 고객을 세워 놓고 완전 희롱 하는 행위이다.
현금으로 지급한 위약금을 고스란히 기계값에 청구하기 때문이다.
위약금이 나오는 사람과 위약금이 없는 사람이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 했을 경우 가격이 똑 같은지 실험해 보라. 가격이 다를 것이다. 만약 가격이 같다면, 정말 바기지 상술이며, 위약금이 안 나오는 고객은 역차별을 당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2년 약정 제도 자체가 불필요 하지 않겠는가?
위약금을 물어 준다는데, 누가 애써서 2년 약정을 기다리겠는가. 오늘 당장 위약금을 받고 핸드폰을 바꾸지.....
저희 매장은 위와 같은 판매 방식이 고객에세 더 어필 할 수 있고, 장사도 더 잘되겟지만, 고객을 기만할 수 없었습니다. 진심은 언젠간 통하기 때문 입니다.

내용은 핸드폰 위약금 지급에 대해 정당하지 못하다는 거 이었습니다. 요즘 길거리를 걷다 핸드폰 매장을 보면 위약금 지급 전문매장 이런 광고 문구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예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위약금 대납이 합당한 거라면 전자랜드, 하이마트, 롯데마트의  핸드폰 매장에서 먼저 실시했을 거라고 저 글만 보고 모든 것을 믿을 수는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저 글이 사실이라면 저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핸드폰 약정 기간이 남아  위약금 지급을 해준다는 곳에서 핸드폰을 개통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 글을 본다면 아마 충격을 먹을 것입니다. 결국 위약금 지급은 허울 뿐 고스란히 다시 구매자에서 청구되다니...

  결국 저 글대로라면  소비자를 기만한 것이고  허위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핸드폰 구매 시 상식이상의 광고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보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