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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아마겟돈, 위기에 놓인 지구를 구하라

아마겟돈, 위기에 놓인 지구를 구하라.



아마겟돈, 1998년 개봉을 했던 영화로 당시 SF 공상과학 영화 중에서는 손에 꼽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행성충돌에 위기에 놓인 지구를 구하기 위한 몸부림 조금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지만, 상당히 볼만 했던 영화였습니다.

저 역시 이 영화를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고 한편으로 행성충돌의 위험성에 대해 느끼기도 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는 텍사스 크기의 행성이 시속 22,000마일의 속도로 다가와 위기에 처하게 되고 나사는 행성충돌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유정 구찰 전문가인 해리와 그 일행들이 맞게 되고 들은 지구를 구하려고 위험한 도전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간단한 우주 적응 훈련을 하게 되고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게 됩니다. 이 과정 중 그들은 다시 돌아올지 알 수 없는 길을 떠나게 될 수도 있으니 가족을 놓고 가는 마음과 여러 가지로 많은 고민에 빠지지만, 가족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에는 소행성이 떨어져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우주로 향한 해리 일행들에게 처음부터 위기가 다가오고 행성의 파편으로 독립호가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독립호 승무원은 자유호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한편, 목표지점에 도착한 자유호는 핵탄두를 넣으려고 굴착작업을 시작하지만 지질 구조 때문에 일은 꼬이게 됩니다.


하지만, 독립호에서 굴착기를 가져온 AJ로 다시 작업은 속행되고 핵탄두를 집어넣어 폭파를 시키는 데 성공을 하지만 그 과정 중 해리 행성 남아 핵탄두를 수동으로 폭파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행성은 쾌도를 바꿔 지구는 위기를 넘기게 되고 자유호는 무사히 귀환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 90년대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소행성 장면 등은 상당히 CG 처리가 잘되어 있어 볼만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언제나 소행성 충돌에 노출된 지구를 소재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갔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시속 22,000마일로 다가오는 소행성에 착륙에 핵탄두를 터트린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도 나오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아마겟돈, 소행성 충돌을 소재로 한 영화 중 상당히 볼만 했던 영화로 조금은 형편없어 보이는 해리의 일행들이 지구를 지키려고 돌아올지도 모르는 길을 떠나게 되고 마지막 장면에서 목숨을 희생해 자신의 딸과 지구를 지키려는 해리의 모습은 슬프기도 했었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보게 되면 발전한 CG처리로 조금은 어색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스토리와 당시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