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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점점심해지는 삼각관계와 벨라의 위험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점점 심해지는 삼각관계와 벨라의 위험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작년인 2010년 7월에 개봉한 영화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조금은 식상한 멜로물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이번 작품은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의 특성상 남자보다 여성분들의 평점이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내용보다 배우의 인기다가 더 높은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에드워드를 사랑하는 벨라는 여전히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어주기를 바라지만 에드워드는 칼럼가와 퀼렛족의 조약으로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들 수 없어 벨라의 선택을 막는 제이콥과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이번 영화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제이콤과의 삼각관계는 더욱 심해지고 서로 적대관계인 둘의 신경전은 커져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1편에서 칼럼가에게 여인을 잃은 복수를 위해 빅토리아는 인간들을 변화시켜 새로운 집단을 만들게 되고 뱀파이어가 된 지 얼마 안 된 그들은 피에 굶주려 다른 뱀파이어들보다 강한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신 뱀파이어들로 벨라가 위험에 지자 서로 적대인 에드워드의 켈런가와 제이콥의 퀴렛족은 연합을 해 그녀를 지키게 됩니다.


하지만, 그 뒤 뱀파이어의 최고 권력집단인 볼투리 가에서 뱀파이어들이 찾아와 전편에서 약속한 벨라의 뱀파이어가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에게 경고하며 떠나게 됩니다.

벨라는 사랑하는 에드워드는 그녀가 인간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제이콥의 질투 그리고 볼투리 가의 압박으로 갈등은 심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벨라 역시 제이콥의 마음으로 갈등을 격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전에도 말했지만, 대상이 뱀파이어, 인간, 늑대인간으로 되어 있을 뿐 보통의 멜로물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모르는 식상함이 느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전체적으로 지루했던 전작보다는 볼거리 면에서 많이 낳아졌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어쨌든 이 영화 평범한 멜로물과 비교를 하면 소재가 독특한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조금은 식상하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번 시리즈는 뉴문 보다 볼만 해졌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