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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딥 임팩트, 혜성 충돌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

딥 임팩트, 혜성 충돌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



딥 임팩트, 1998년 개봉한 혜성충돌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로 같은 해에 개봉했던 아마겟돈과 많이 비교가 되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보면 CG처리에서 다소 어색한 부분이 많지만, 당시 아마겟돈보다는 과학적 현실성이 많이 고려되어 제작된 영화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지금은 지금 다시 볼 때에는 CG처리 때문에 다소 어색한 감이 있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았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14세 소년의 망원경을 통해 한 혜성이 발견되고 한편으로는 한 과학자가 천체 망원경에 찍힌 한 장의 사진에서 지구와 충돌 궤도에 있는 혜성을 발견하게 되어 사건을 알리려 하다 과학자는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이 있고 나서 1년이 지나가고 미국 대통령은 공식발표에서 뉴욕시 크기만 한 혜성이 지구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혜성을 괘도를 바꾸려고 러시아와 같이 합작으로 계획한 메시아 호를 2달 뒤 우주로 쏘아 올리게 됩니다.


한편, 메시아에 타고 갈 대원들은 남은 시간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고 드디어 그들은 우주로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인류의 생존을 걸고 혜성의 괘도를 바꾸러 간 메시호 대원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핵폭탄 일부를 혜성에 장착해 폭파를 시키는 데 성공을 하지만 혜성은 두 조각만 났을 뿐 궤도는 변경되지 않고 지구로 향해가게 됩니다.

이 일로 지구에서는 미리 준비해둔 요새에 혜성 충돌 후 지구를 재건할 사람을 추첨하게 되고 선발되지 않은 많은 사람이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연락이 끊겼던 메시호는 최악의 상황에도 다시 한 번 임무를 다시 시작하고 그사이 조각난 혜성 중 작은 조각이 지구에 떨어져 큰 해일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게 됩니다. 하지만, 메시호의 대원들은 가족들과 인류를 위해 남은 핵폭탄을 이용 자신들 희생해 2번째 혜성의 파괴 시키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 영화 어떻게 보면 아마겟돈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좀 더 감동적이고 현실적이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임무를 다하려는 메시호 대원들이 가족들을 영상으로 만나는 장면은 정말 슬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딥 임팩트, 이런 위 내용 외에도 혜성을 처음 발견한 소년인 베이더만과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재난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영화로 인간이 자연재해에 얼마나 나약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혜성 충돌의 무서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