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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나 홀로 집에,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추억의 영화

나 홀로 집에,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추억의 영화



나 홀로 집에, 1991년 개봉을 한 영화로 정말 오래된 영화이지만 코믹한 내용의 특성상 많은 분이 좋아했던 영화라 평점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겨울이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재미있게 보던 영화이고 지금도 날씨가 추워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고 지금도 나 홀로 집에 1과 2는 아이들에게 볼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말썽꾸러기인 케빈은 형제와 부모님의 구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아니나 다를까 크리스마스 연휴를 통해 프랑스 친척집 집으로 떠날 계획을 갖던 가족들은 허둥지둥 여행을 떠나다 케빈을 놓고 가게 됩니다.

이렇게 혼자 남게 된 케빈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느낌에 즐겁게 연휴를 보낼 생각을 하고 처음에는 즐겁게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한편, 비행기에 타서야 케빈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의 어머니는 프랑스에 도착해 전화도 해보고 집으로 돌아갈 티켓을 구하려고 하지만, 연휴 때문에 좌석은 쉽게 구해지지 않고 돌아가는 일은 더뎌지게 됩니다.

한편, 케빈이 사는 동네는 연휴를 맞아 빈집을 노린 2인조 도둑이 나타나고 그들은 호시 탐탐 케빈을 집을 노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위험을 느낀 케빈을 집을 지키려고 계획을 짜게 되고 도둑은 이런 케빈에 계획에 속아 집에 사람들이 남아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가장 매력 포인트는 이 2인조 도둑이 아닌가 합니다. 바보스러운 캐릭터에 나중에는 어린 케빈의 함정에 철저하게 당하는 모습 아마 이 둘의 연기가 보는 사람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그들은 집안에 케빈 혼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케빈의 집을 털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케빈은 도둑에게서 집을 지키려고 집안에 도구들을 이용해 함정을 만들어 2인조 도둑의 방문을 기다리며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시작됩니다.

이 영화 절대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영화로 케빈의 재치와 2인조 도둑의 바보스러운 연기는 보는 사람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이런 재미는 2에서까지 이어져 상당히 많은 인기가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나 홀로 집에, 제작 된 지 오래되었지만 지금 다시 보아도 아이들과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 홀로 집에 2까지는 볼만하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제작된 3는 주인공도 바뀌고 스토리가 많이 엉성해져서 그런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