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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국내 영화

하면 된다, 보험사기를 소재로 한 무난한 코미디 영화

하면 된다, 보험사기를 소재로 한 무난한 코미디 영화



하면 된다, 2000년 개봉을 한 코미디 영화로 큰 특징은 보험사기를 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표현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걸 읽고 달동네로 이사 온 병환의 가족이 제기를 위해 다름 아닌 보험사기를 치는 내용으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여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 특별히 전하는 내용은 알지 못했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웃으면서 편하게 본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용 전체가 코미디 영화인만큼 전달하는 내용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보는 것인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안이 망해 달동네로 이사를 병환의 가족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쓰린 속을 달래게 됩니다. 그리고 술에 취한 병환은 길가에 서 있던 트럭에 노상방뇨를 하게 되는데 갑자기 트럭이 움직여 병환은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 뒤 사고로 입원한 병환은 치료비에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보험금 5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병환은 이것을 기회로 남은 돈으로 보험을 들어 온 가족이 보험금을 노린 새로운 사업을 꿈꾸게 됩니다.

보험으로 돈을 만지게 된 병환의 가족은 가훈을 하면 된다로 바꾸고 점점 자연스러운 사고로 더 큰 보험사기를 노리게 되고 달동네를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병환네 가족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충언은 그들에게 고소장을 내밀게 됩니다.


위기에 처한 병화네 가족은 고민 끝에 충언을 사위로 맞이하게 되고 이번에는 충언을 가세해 좀 더 큰 보험금을 노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더 큰 보험금을 노리게 된 병환의 가족은 먼 친척인 광태를 데려다 제거를 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거친 광태 가족들을 위협하고 어쩔 수 없이 그에게 돈을 줘 다시 시골로 보내는데 생각지도 않은 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받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 중 이 부분이 가장 코믹한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광태를 데려와 그를 제거하려고 가진 방법을 쓰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결국 아주 사소한 사고로 죽게 되며 조금은 억지스럽지만 코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돈에 맛이 들인 병환네 가족들은 사사로운 욕심이 생기고 가족들에게 들어 있는 사망보험금을 노린 서로의 눈치 전이 시작됩니다.

하면 된다, 보험이 성장해가면서 늘어난 보험사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솔직히 돈을 벌려고 하는 행동으로는 사고의 크기가 크고 말도 안 되긴 하지만 코믹한 내용에 볼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사로운 욕심이 생겨 이제는 가족의 사망보험금까지 노리게 되는 결론 역시 볼만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