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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2011년 마감과 내년 블로그 운영 계획

2011년 마감과 내년 블로그 운영 계획



제가 블로그를 시작 한지도 벌써 46개월 정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취미로 주제 없이 일상으로 다음 뷰에 의존을 해서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수익형 글을 쓰며 검색엔진 최적화 노력을 많이 해서 그런지 검색 유입 자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말에 갑자기 다음 정책이 바뀌면서 많은 수익 블로그가 검색 제한이나 블로그 지수가 하락해 찬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저 역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블로그로 번 수익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3월부터 12월까지 2,000만 원 이상을 블로그를 통해 벌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수익 블로그를 하게 된 것은 건강 때문에 당장 취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이 시작하는 1월부터 얼마 전 면접을 본 곳으로 출근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 목적이 단지 수익이 아니었고 취미도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블로그는 운영할 거지만 아무래도 일을 하며 운영을 하는 글을 쓰는 빈도나 이웃 블로거 분들의 글을 추천하는 시간이 오전에서 오후로 바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에 방문을 해주는 분들은 꼭 저녁에라도 제가 방문을 하려고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10개월 정도 수익적 목적을 같고 블로그를 운영하며 느낀 것을 이야기하면 전업 블로그는 쉽게 도전하며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름 스트레스도 많이 직업이고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것이 절대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간혹 20대분 중 취업이 막막해 전업 블로그를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저 같이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해서 수익을 벌겠다면 오히려 쓴맛만 보고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검색엔진에 철저하게 배제를 당해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이제는 수익 블로그 쪽도 경쟁이 상당히 심해져서 포털사이트 눈치를 보며 파이 쪼게 먹기 그리고 치킨게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없이 블로그를 시작해 수익 글을 쓴다면 키워드 경쟁 검색 상위 노출경쟁에 뒤처져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새로 블로그를 하는 분 중 돈을 벌 생각이 있다면 전업이 아닌 부업으로 취미삼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괜히 어정쩡하게 도전을 하면 돈도 벌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만 벌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블로그 운영 계획을 말을 하면 아무래도 취업을 해서 영화를 볼 시간이 많이 줄어 영화리뷰는 간혹 올리고 다시 일상에 대한 글을 쓰며 운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고 지금까지 항상 방문해주신 우리 고마운 이웃님들 앞으로도 좋은 인연 만들어가며 최대한 방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