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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해보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해보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전에 리뷰를 한 것처럼 시간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로 참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체 적으로 다른 사람과 다르게 노인에서 아이가 되는 삶을 산 벤자민은 어떻게 보면 보통 사람들과 반대되는 삶을 살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 한마디 말해로 탄생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진화하고 할 수 있는데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탄생의 반대인 죽음으로 향하게 됩니다. 결국, 벤자민도 유체 적 시간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흐르지만 결국은 다른 사람과 같이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런 점을 보며 생각을 해보면 우리 역시 벤자민 버튼과 같이 태어나자마자 시간을 거꾸로 살아가고 있다고 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으면 또 다른 탄생은 있지만 결국 태남과 동시에 죽음이라는 반대로 향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인생을 살았느냐가 아닌가 합니다. 이 영화에서 남들과 다른 유체 적시 간 때문에 외롭게 생활했던 벤자민의 인생은 시작부터 보통 사람들과 달랐고 사랑하는 과정 역시 힘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벤자민 버튼은 많은 경험을 하며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앞부분을 보면 시계공이 전쟁에서 죽은 아들이 다시 살아오기를 바라며 역청사의 시계를 거꾸로 흐르게 제작을 한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시계를 시연하는 장면에서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에서 벤자민 버튼의 인생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처럼 한번 흘러버릴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인간의 생체적 시간은 절대 거꾸로 흐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아이가 되었던 벤자민 보통 사람들과 같이 나이가 들어 죽은 것처럼 인간의 시간은 탄생에서 죽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 인생에서 후회할 순간이 존재하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후회가 미련으로 남아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에서 주는 교훈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후회하기보다는 지금의 시간에 충실하라는 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