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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새로운 마음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새로운 마음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쩌면 짧은 시간일지는 모르지만, 생각보다는 오랫동안 블로그 관리를 하지 못했답니다. 물론, 시간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무엇보다 귀차니즘에 빠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블로그 관리가 취미보다는 의무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 관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특히 사는 곳이 지방이어서 대부분 인연이 사이버공간상이긴 하지만 블로그 활동을 하며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연락을 하고 지내는 분도 있어 이런 인연을 다시 이어가고 싶어서랍니다. 그동안 단순한 취미에서 시작한 블로그가 여러 가지를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주제를 정해 쓰기보다는 생활 이야기나 그때그때 생각하는 포스트를 운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 명작이든 망작이든 감상을 하면 올리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웃 블로거 방문은 형식적인 것보다 정말 좋은 인연으로 방문하고 싶답니다.

사실 뭔가 하나 주제를 정해 오늘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갑자기 운영을 하지 않다 생뚱맞게 글을 올리는 것보다는 이웃 블로거 분들한테 인사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오늘은 이런 포스트로 시작해봅니다.

아무 포스트 없이 오랫동안 잠적을 하였는데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었던 이웃 블로거님들이 다시 제 블로그를 찾아 줄지는 알 수는 없지만, 오늘은 내 남은 인생에 첫날이라는 말이 있든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관리해 봐야겠습니다.

5월 초봄이라는 것과 달리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계절 이웃 블로거님들 조금 이른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