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담근 술로 벌어진 최악의 사건 집에서 담근 술로 벌어진 최악의 사건 저희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술을 담그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여러 가지 과일로 담은 10년 이상 된 술이 상당수 있습니다. 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번은 어머니께서 이번에는 술을 넣지 않고 설탕과 과일로만 담아 보시겠다며 포도를 사와 유리병에 포도와 설탕만 넣고 담는 일이 있었습니다. 3개 정도를 담아 부엌 찬장 위에 올려놓았고 벌레라도 들어갈까 봐 뚜껑을 꽉 닫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이때까지는 가족 누구도 이 술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술을 담그고 몇 개월이 지나고 점심때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참 달콤한 잠에 빠져 있을 무렵 매우 가까운 곳에서 뻥!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맑은 날씨에 번개가 친 것도 아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