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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밤새 무섭도록 내린 폭설 밤새 무섭도록 내린 폭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정말 무서울 정도로 폭설이 내렸답니다. 며칠 전 눈이 이제야 거의 녹았는데 새벽에 번개가 치고 그러더니 다시 온 세상이 다 하얀 해 저버렸습니다. 잠시 밭에 나가보니 발이 푹 들어가는 게 쌓인 양도 장난이 아니랍니다. 밤새 무섭게 내린 눈으로 차량의 통행도 엄청 더뎌지고 있었답니다. 도로에 내린 눈으로 횡당보도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밖을 돌아다니려면 이만저만 불편한 게 많을 것 같습니다. 모두 폭설에 피해 없는 연말 되세요.  더보기
아름답기보다는 악몽 같은 폭설 아름답기보다는 악몽 같은 폭설 요즘 여름이나 겨울에 이상 기상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겨울에는 아름답게 내리는 한방 눈보다는 눈보라 같은 폭설이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내리는 눈은 빠르게 많은 양이 무섭게 내려 좋기보다는 불편함이 먼저 느껴집니다. 4일 전부터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지속적으로 내리는 눈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즐거움보다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는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역시 크리스마스 이브인 금요일 저녁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쌓였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거에 기분이 좋기도 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