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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

명세표 버리려면 그냥 안 뽑고 가면 될 텐데 명세표 버리려면 그냥 안 뽑고 가면 될 텐데 ATM기를 사용하려고 가면 이런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줄 서기로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기계 뒤로 가서 줄 수는 분 또는 필요하지도 않는데 명세표를 그냥 뽑는 모습입니다. 특히 명세표 같은 경우는 내 통장 장고가 얼마나 남았나? 그리고 내가 돈을 입금했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뽑아 가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명세표 언제부터인가 필요도 없는데 뽑는 게 당연시되어 버려가는 것 같습니다. 또 그 명세표를 그냥 그 자리에 버리고 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현금이 떨어져 ATM기를 사용하러 갔습니다. 그날은 다른 날과 다르게 유난히 지저분해 보이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왜 필요도 없는데 뽑아 놓는 걸까?” 보시는 것처럼 ATM기 옆 좁은 .. 더보기
과도한 터치 방식 적응으로 민망했던 경험 과도한 터치 방식 적응으로 민망했던 경험 요즘은 관공서나 은행 ATM기 등 실생활에서 터치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버튼식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터치는 누르는 감이 없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터치 폰으로 변 경우 그 편리함과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모든 기계를 보면 화면에 손을 갔다가 데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얼마 전 이런 습관 때문에 민망했던 경험입니다. 그건 공부를 하려고 시립도서관에서 가서 생긴 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시립도서관은 새로 지어 진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로 자리 배정 시스템이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시스템을 사용할 때는 뭔가 적응이 안 되고 했는데 이제는 이런 방식이 더 편하고 오히려 버튼 방식이 불편하다는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