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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대학교 4년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나니 대학교 4년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나니 모든 일을 하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면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를 졸업한다는 거 정말 많은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처음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내가 무사히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또 대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 갔다 와서는 전과 생이라는 이유로 아는 사람들이 없고 또 공부를 다시 한다는 게 쉽지 않아 여러 가지 힘들었던 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런 대학교 공부가 나한테 무엇을 남겨 줄까? 하는 생각에 자퇴를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인가부터 생긴 배운다는 즐거움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이유가 되어서 끝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제 대학교 4년간 .. 더보기
대학교 제본 왜 사라지지 않을까? 대학교 제본 왜 사라지지 않을까? 대학교 학기 초만 되면 쉽게 볼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건 제본을 하려고 학생들이 복사가게 주의에 몰려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학기 초 이런 제본에 대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단속되는 곳은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본하는 모습 한 권에서 어떨 때는 단체로 수십 권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게 대학생들이 책을 사지 않고 제본을 하는 이유는 책 한 권 가격이 3만 원에서 최대 5만 원 가까이 되는 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돈을 주고 산다고 해도 한 한기 안에 그 책을 다 나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들었던 한 수업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약 1년 전 들어 던 수업이고 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 더보기
대학교 조기 종강 빨라도 너무 빠른 거 아냐? 대학교 조기 종강 빨라도 너무 빠른 거 아냐? 대학교 강의를 듣다 보면 교수님이 사정이 있거나 아니면 4학년 수업이라는 이유에서 조기 종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4학년 수업 같은 경우 조기 종강은 거의 당연시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건 4학년은 2학기에 취업을 나간 사람과 취업 공부를 하는 사람을 위해서 대부분의 중간고사를 안 보고 졸업 논문 발표가 끝나는 11월 중순쯤에 시험을 한 번 보고 종강을 합니다. 또 제가 다니는 과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다른 많은 과는 1학기에도 조기 종강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며칠 전 중간고사를 봤을 때 일입니다. 타과 4학년 전공과목을 듣던 친구가 시험을 보고 나오더니 XX 과거 수업이 전부 종간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 더보기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요즘 대학교 강의시간의 모습은 80~90년대의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 당시에 볼 수 없었던 넷북이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공부하는 학생 강의를 들으러 왔는지 아니면 시간을 때우러 왔는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게임을 하는 학생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점심때가 가까워지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학생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어떤 교수님들은 강의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이번 학기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학기 초 첫 번째 수업을 가게 되면 교수님들이 수업 방법이나 수업 중 지켜줬으면 하는 행동들을 말을 해주십니다. 한 교수님 강의시간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이 몹시 불쾌했는지 이번 학기에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을 발견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