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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과도한 터치 방식 적응으로 민망했던 경험 과도한 터치 방식 적응으로 민망했던 경험 요즘은 관공서나 은행 ATM기 등 실생활에서 터치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버튼식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터치는 누르는 감이 없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터치 폰으로 변 경우 그 편리함과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모든 기계를 보면 화면에 손을 갔다가 데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얼마 전 이런 습관 때문에 민망했던 경험입니다. 그건 공부를 하려고 시립도서관에서 가서 생긴 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시립도서관은 새로 지어 진지 얼마 되지 않은 건물로 자리 배정 시스템이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시스템을 사용할 때는 뭔가 적응이 안 되고 했는데 이제는 이런 방식이 더 편하고 오히려 버튼 방식이 불편하다는 느낌.. 더보기
순간 포착 죽은 거야? 자는 거야? 순간 포착 죽은 거야? 자는 거야? 어제 오랜만에 대형 마트에 쇼핑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참 동안 이것저것을 보며 쇼핑을 하다. 언제나 마트에 가면 빠지지 않는 들리는 코너 애완동물 매장을 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도착해서 본 것은 헉! 하게 만든 팬더 마우스의 모습이었습니다. “헉! 뭐지 이 녀석 죽은 걸까? 자는 걸까?” 순간 너무도 당황을 했습니다. 자는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고개가 너무 푹 숙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유심히 쳐다보다 이건 죽은 거라는 결론을 내리고 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직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주의에 직원은 보이지 않았고 다시 팬더 마우스를 보니(직원을 찾다가 못 찍음)다른 한 마리가 제가 죽은 걸로 예상했던 애의 입에 뽀뽀하고 있었습니다. “헉! 이 녀석 설마 동료를 먹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