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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대학교 4년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나니 대학교 4년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나니 모든 일을 하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면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를 졸업한다는 거 정말 많은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처음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내가 무사히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또 대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 갔다 와서는 전과 생이라는 이유로 아는 사람들이 없고 또 공부를 다시 한다는 게 쉽지 않아 여러 가지 힘들었던 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런 대학교 공부가 나한테 무엇을 남겨 줄까? 하는 생각에 자퇴를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인가부터 생긴 배운다는 즐거움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이유가 되어서 끝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제 대학교 4년간 .. 더보기
전과를 하겠다는 학생의 황당한 대화 전과를 하겠다는 학생의 황당한 대화 대학교에 다니다 보면 처음 들어왔을 때와 달리 자신의 과가 적성에 안 맞거나 다른 과가 더 관심이 갈 경우 전과나 복수 전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복수 전공은 이수 학점이 늘어나지만 전과 같은 경우는 아예 과 자체를 바꾸는 것이며 대학 생활에 1번밖에 하지 못하니 정말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지금 다니는 과가 단지 싫다고 무턱 대고 전과를 하게 되면 또 다시 후회를 하게 될지 모르니 어떤 과목을 가르치는지 또 학점은 얼마나 이수를 해야 하는지 등 생각해 봐야 하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어제 강의가 끝나고 집에가려고 버스에 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학교 대학생 2명이 제가 앉아 있는 자리 옆에 서서 이야기를 해서 돼서 뜻하지 않게 듣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대학교를 자퇴하는 학생들의 진실은? 대학교를 자퇴하는 학생들의 진실은? 요즘은 대학교 마음만 있다면 수도권 쪽을 빼고는 웬만해서는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건 해가 갈수록 대학교에 가는 학생의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모집하는 인원보다 미달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방대는 인원이 미달 되고 있지만, 그대도 조금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과에 가려고 대학입시준비는 언제나 치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들게 들어간 대학교를 한 학기나 1학년만 마치고 자퇴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자퇴하는 학생들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 뉴스에서 지방대생들이 취업에 유리한 수도권 대학에 들어가려고 자퇴를 하고 다시 수능공부를 준비하거나 수도권 전문대를 간다는 것을 지방대의 자퇴율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 더보기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요즘 대학교 강의시간의 모습은 80~90년대의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 당시에 볼 수 없었던 넷북이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공부하는 학생 강의를 들으러 왔는지 아니면 시간을 때우러 왔는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게임을 하는 학생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점심때가 가까워지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학생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어떤 교수님들은 강의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이번 학기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학기 초 첫 번째 수업을 가게 되면 교수님들이 수업 방법이나 수업 중 지켜줬으면 하는 행동들을 말을 해주십니다. 한 교수님 강의시간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이 몹시 불쾌했는지 이번 학기에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을 발견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