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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공원에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강아지 공원에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강아지 공원을 걷다 보면 가끔 버려진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며칠씩 공원을 방황해서 꼬질꼬질 한 모습을 하고 있고 지나가는 사람이 먹을 거라도 던져 주면 허겁지겁 먹곤 합니다. 또 사람에게 길러져서 조금이라도 잘해주거나 먹을 것을 주면 계속 따라와서 마음을 안쓰럽게 합니다. 이렇게 유기된 강아지들 건강상태가 좋은 애들도 있지만, 지금껏 본 유기견들은 대부분 딱 보기만 해도 몸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원을 돌아다니다 다친 것인지 아니면 병들어 버려진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어제 어머니와 한 공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나온 뒤 편의점에 커피를 사로 갔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앞에 한 마리의 강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어머니 : “.. 더보기
이런 사람은 애완동물 절대 키우면 안 된다 이런 사람은 애완동물 절대 키우면 안 된다. 요즘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특이한 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대책 없이 분양을 받았다가 기르기 어려워졌다고 버리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도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끔 애완동물 매장을 갔을 때 분양받으려는 사람의 대화를 듣고 화가 났던 적도 있습니다. 그건 책임감보다는 단지 재미삼아 키워 보려는 대화였기 때문입니다. 그럼 애완동물을 키우면 안 되는 사람들의 유형은 무엇일까요? 귀엽다고 충동 분양받으려는 사람 제 친구들이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도 애완동물을 보면 귀엽고 해서 키우고는 싶은데 관리하는 게 힘들어서 키우지 않는다고 이 말이 맞는 말입니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