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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이런 게 바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가 아닐까? 이런 게 바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가 아닐까? 요즘 채소 작황이 안 좋아 가격이 너무 비싸져 장 보러 가는 게 무서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쌀 같은 경우는 올해 평년보다 작황이 좋지 않은데 농민이 쌀 한 가마당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변동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쌀이나 채소 풍년이라 가격이 하락했다고 해도 소비자가 그것을 살 때에는 하락 폭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건 우리나라의 복잡한 유동 구조와 중간상의 문제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제 집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건 아는 분한테 쌀을 구매했다고 가져오면 받아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집 예전부터 이맘때가 되면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한 분이 농사를 짓는 분이 있어서 그분한테 쌀을 샀었습니다. 그건 .. 더보기
폐교로 만들어진 음식점 옹고집 식당에 가보니 오늘 오랜만에 누나가 올라 와 가족이 외식을 했습니다. 밥을 먹을 간 곳은 쌈밥이 맛있다는 폐교로 만들어진 음식점 옹고집이었습니다. 역시 폐교가 있을 만한 곳인 시골 길로 들어가다 음식점을 만났습니다. 학교 입구에는 학교명 대신 음식점 이름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상당히 많은 차량이 주차돼 있었습니다. 운동장에 잔디를 심고 한쪽은 주차장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방에 보이는 건물이 학교였고 현재는 옹고집 식당으로 쓰이고 있는 건물입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식당으로 가보았습니다. 폐교답게 학교의 모습이 남아 있는 동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 입구의 모습입니다. 정겨운 시골의 초등학교의 정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내부에 들어가서 처음 보이는 것은 직접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