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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소개

막국수가 유명한 음식점을 가보니

군산 은파 유원지 안쪽에 위치한 막국수가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막국수를 먹자고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아닌데 붐비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먹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냉면 이었습니다." 여기서 냉면도 파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직원이 갖다 주는 물 무언가 범상치 않은 색깔이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곳은 다르다 물을 마셔 봤습니다. 하지만 이 뒤떨어지는 제의 미각으로는 무슨 물인지 알 수가 없어 직원 분 한태 이게 무슨 물인지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지 메밀차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역시 물부터 다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어머니는 메밀 파전을 저는 막국수를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5천 원짜리 파전 치고는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막국수를 따로 시켰지만 안 먹어 볼 수는 없으니 맛을 보니 역시 맛이 좋았습니다. 한참 파전을 먹고 있으니 드디어 제가 시킨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엥? 이건 냉면?? 난 막국수를 시켰는데, 어머니께서 이게 막국수라고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막국수의 맛을 보니 냉면과 비슷한 맛이 나지만 무언가 달랐습니다. 메밀 면의 쫄깃함과 육수의 맛 냉면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 맛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면 추가를 까지 하며 면을 다 먹고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막국수도 이렇게 먹을 수 있구나 생각을 하며 정말 5천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