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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고슴도치 레몬

「고슴도치」사료통은 나의 집

오늘은 고슴도치 아가들 사료 먹는 모습입니다. 처음 아가들을 분양 받아왔을 때는 분유를 먹지 않아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사료로 바꾼 뒤 이제는 너무 과식 하는 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되네요.

아직 크기가 작아서 그러지 사료통 안에 떡 하니 자리를 잡고 먹고 있습니다.


다리를 쭉 펴고 아주 편안한 자세로 사료를 머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앙증맞습니다. 이제 제가 봐도 거부감 없이 사료를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한 마리도 배가 고팠는지 가치 와서 사료를 먹더군요. 하지만 먼저 와있던 암컷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으니 꾸역꾸역 어떻게든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처음 사료를 먹기 시작을 때에는 분유를 안 먹다 먹어서 사료가 떨어지면 바로 바로 넣어 줬는데 지금은 너무 과도하게 먹는 것 같습니다. 핸들링 할 때 배를 만져 보니 얼마나 먹었는지 엄청 빵빵 하더군요.



사료를 먹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로 고슴도치 아가들이 저희 집에 온지 4일째 되는 날인데 건강상태가 매우 좋아져서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살도 토실토실하게 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