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 이야기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강의시간 대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핸드폰 사용

요즘 대학교 강의시간의 모습 80~90년대의 모습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 당시에 볼 수 없었던 넷북이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공부하는 학생 강의를 들으러 왔는지 아니면 시간을 때우러 왔는지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게임을 하는 학생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점심때가 가까워지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학생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어떤 교수님들은 강의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이번 학기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 학기 초 첫 번째 수업을 가게 되면 교수님들이 수업 방법이나 수업 중 지켜줬으면 하는 행동들을 말을 해주십니다. 한 교수님 강의시간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이 몹시 불쾌했는지 이번 학기에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을 발견하면 전체 학생에게 레포트를 내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이런 방법에 불만을 느끼는 학생들은 정말 급한 전화가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을 했지만, 교수님은 포트를 하면 되거나 수업 변경을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 교수님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강의를 듣다 보면 제가 느끼기에도 정말 도가 지나칠 정도로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강의 내용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끝날 때까지 게임을 하는 학생 아니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와 강의시간 내내 문자를 보내는 학생 또 저번 학기에는 어떤 여학생은 항상 수업 중 전화가 와서 핸드폰을 들고 나가 강의가 끝날 때나 들어오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또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학교 내에서는 무선인터넷이 되니 수업시간에 인터넷을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대학생 중고등학생처럼 핸드폰사용을 규제하지 않는 이유는 이제는 어면 한 성인이니 스스로 핸드폰을 사용할 때와 장소는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 대학생들은 스스로 예의가 아닌 줄 알면서도 강의실 구석에 앉아 수업은 듣지 않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런 말을 하면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쪽에서 사용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방해만 안 되면 상관없지 않으냐?”

저는 절대 방해가 안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업하는 교수님이나 듣는 학생이나 누군가 핸드폰을 사용을 하고 있으면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어떤 교수님은 핸드폰을 사용할 거면 뭐라고 안 할 테니 다른 사람피해 안 주게 조용히 나가서 사용하라고 하겠습니까?

핸드폰 요즘 사람들게는 없으면 허전하고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이런 핸드폰이 없이 대학생활 어떻게 했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학교 강의시간 수업을 받으려고 온 거면 적어도 핸드폰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싼 수업료 내고 핸드폰으로 시간이나 때우려고 학교 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적어도 수업받는 자로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장소에 따라 꺼두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