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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리뷰/식품 리뷰

치즈별첨스프가 있어 간편한 보들보들 치즈라면

치즈별첨스프가 있어 간편한 보들보들 치즈라면

보통 치즈라면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아마도 보통 라면과 네모난 치즈를 사서 넣어 먹는 게 생각이 나실 겁니다. 하지만, 치즈라면이 먹고 싶다고 라면과 치즈를 둘 다 사기에는 가격 적으로 부담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뚜기에서 치즈별점스프가 들어 있는 보들보들 치즈라면을 먹을 기회가 생겨 이렇게 올려보게 되었답니다
.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번에 출시된 거라 신제품이라는 마크가 딱 붙어 있습니다
. 이 제품 요즘 라면 가격도 계속 오르는데 치즈를 따로 살 필요가 없으니 가격이 두 배로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 치즈라면이 먹고 싶을 때 딱 좋은 것 같습니다
.


봉지를 뜯어보니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 그리고 치즈라면답게 치즈별첨스프라는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 그리고 라면 조리 방법 같은 경우 보통 라면과 다를 게 없고 라면을 다 끓이시고 난 뒤에 자신의 취양에 맞게 치즈별첨스프의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답니다
.


저 같은 경우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 고추와 약간의 팽이버섯을 넣었답니다
. 그리고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별첨스프를 몽땅 다 넣었답니다. 이렇게 스프를 다 넣으셨으면 마지막으로 치즈가루가 잘 섞일 수 있게 한번 저어 주시면 완성이 된답니다
.


완성된 보들보들 치즈라면
입니다
. 다른 라면과 다르게 치즈가 들어가서 색깔이 노랗게 보이지만 보통 라면에 치즈를 넣어 먹어보셨다면 그 이유를 잘 알고 계실 겁니다. (
꼭 이런 리뷰를 할 때 디지털 카메라를 A/S를 맡겨서 이번에도 사진이 별로 좋지 않게 나온 것 같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 물을 많이 넣어서
약간 면이 싱거운 맛이 있었는 데 저 같은 경우 좀 진하게 먹는 것도 있고 해서 다음에 조릴 할 때 물량이 약간 줄였더니 싱거운 맛은 사라지고 정말 맛이 있었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물을 적게 넣으면 느끼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을 다 먹고 국물을 먹어보니 역시 치즈라면은 국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저 같은 경우 라면을 먹으면 국물은 잘 안 먹는데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국물이 보통 치즈를 넣을 때처럼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해서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이제는 치즈라면이 먹고 싶을 때 치즈와 라면을 따로 살 필요 없이 보들보들 치즈라면 하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