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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악당을 영웅으로 바꾼 사랑

메가마인드, 악당을 영웅으로 바꾼 사랑


메가마인드 드림웍스의 작품으로 톰 맥그라스씨가 감독을 맡아 2010년 제작
이 되었고 우리나라에는 2011년 1월 현재 개봉되어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3D로 조금은 독특한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운명에 장난으로 악당이 되어야 했던 메가마인드가 영웅이자 숙적인 메트로맨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뒤 생기는 무료함과 메가마인드가 진정한 사랑에 빠져버리면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는 지금까지 영웅 물과는 달리 조금은 색다르게 전개가 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잠시 스토리를 보면 먼 우주에서 날아온 메이가마인드 지구에 도착할 때부터 운명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악당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메가마인드는 메트로시티 영웅이자 오랜 숙적인 메트로맨을 우연히 제거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메트로 시트를 점령하게 된 메가마인드는 메트로맨을 제거했다는 기뿜에 빠져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다 하게 됩니다. 하지만, 메가마인드는 자신과 싸울 숙적이 사라진 거에 대해 점점 지루함을 무료함을 느끼게 되고 결국 메트로맨을 대신하여 자신과 싸울 영웅을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영웅인 타이탄을 만드는 중 메가마인드는 자신이 예전에 납치했었던 록센 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타이탄은 자신이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영웅이 아닌 악당의 길을 선택하고 메트로시티를 지배하려고 하기 시작합니다.

그 뒤 타이탄을 당해 낼 수 없던 메가마인드는 록센과 함께 메트로맨의 아지트를 갔다가 메트로맨이 죽은 것이 아니라 영웅을 그만두고 자신이 하고 싶을 일을 하려고 죽을 척을 한 것을 알게 됩니다. 

메트로맨을 만나고 나온 메가마인드는 혼란을 겪게 되고 록센이 타이탄을 물리치자는 말에 자신은 악당이라 세상을 구할 수 없다며 감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감옥에 돌아간 메가마인드는 록센을 납치해 도전장을 던진 타이탄과 결전을 펼치게 되고 정의는 승리한다는 말을 증명하듯 결국 타이탄을 쓰러트리고 나서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 애니메이션 지금까지 영웅과 달리 악당이었던 메가마인드가 록센을 사랑하면서 개과천선을 하는 내용으로 나름대로 한때 악당이 었던 사람도 자신에 마음먹기에 따라서 영웅이나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른들이 보기에는 유치한 면이 많지만 밝은 분위기와 코믹하게 만들어져 아이들과 보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가마인드 재미있게 전개되는 스토리로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는 정말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