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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해외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을 적이 아닌 친구로 만든 히컵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을 적이 아닌 친구로 만든 히컵


드래곤 길들이기, 드림웍스의 작품으로 크리스 샌더스 , 딘 데블로이스씨감독을 맡아 2010년 제작과 개봉이 되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애니메이션 워크라는 섬에 드래곤과 생사를 걸고 싸우는 바이킹 마을에 태어난 히컵이 다친 드래곤(투슬리스)를 발견하고 투슬리스와 친구가 되면서 드래곤은 싸우는 존재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물로 바꿔가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잠시 스토리를 보면 드래곤과 싸우는 바이킹마을에 태어난 조금은 어리바리 한 주인공 히컵은 드래곤을 잡아 전공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공격하게 되고 우연히 그 공격이 드래곤에 맞게 됩니다.

그 뒤 숲에서 자신이 공격해 다친 투슬리스(드래곤)가 떠는 모습을 보고 풀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강요로 드래곤을 잡는 바이킹이 되려고 마을 아이들과 드래곤 사냥 연습을 하게 됩니다.


히컵은 투슬리스가 꼬리가 다쳐 달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고 꼬리를 대신할 인조 꼬리를 만들어 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드래곤의 습성을 알게 되어 드래곤 사냥 교육에서 우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된 히컵은 마을 사람들 앞에서 드래곤과 싸우고 그 드래곤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히컵은 죽이는 대신 드래곤과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로 드래곤이 분노하고 히컵이 위험해지자 투슬리스가 히컵을 구하려고 경기장에 뛰어들어 잡히게 됩니다.

히컵에 아버지는 드래곤과 친구가 된 히컵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되고 투슬리스를 이용해 드래곤의 둥지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드래곤을 지배하는 거대한 드래곤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마을에 감금된 히컵은 마을 아이들과 마을에 잡혀 있던 드래곤을 타고 가서 거대한 드래곤을 물리치고 위험에 놓였던 바이킹족을 구하게 됩니다. 그 뒤 히컵의 아버지는 드래곤에 대한 오해를 풀고 바이킹족은 드래곤과 싸우지 않고 공존하며 살게 됩니다.

이 애니메이션 처음에는 드래곤을 잡아 전공을 올리고 싶어 하던 히컵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떠는 투슬리스를 보고 풀어주게 됨으로써 친구가 되는 내용으로 드래곤은 무서운 존재라는 인식을 보다는 드래곤을 길들여서 함께 공존하며 살 수 있다는 내용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D로 제작되어 실감 나는 그래픽 또한 이 애니메이션에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와 재미있게 흘러가며 또한 3D로 제작되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같이 보기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