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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다음 뷰 열린편집자 선정 독자의 추천은 무시해야 한다?

다음 뷰 열린편집자 선정 독자의 추천은 무시해야 한다?





6월 4주 열린편집자 선정이 공지도 없이 황근팬(다음 뷰 우수 블로그)로 만이 선정이 되는 억지스러운 개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천을 열심히 하던 황근팬 분들은 어김없이 열린편집자에 선정이 됐지만, 반대로 황금팬이지만 블로그 활동과 추천활동을 동시에 하는 분이 얼마 되지 않아 추천을 거의 하지 않는 황금팬 블로거들도 열린편집자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황금팬으로 열린편집자를 선정한 것은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고 추천을 하는 분들 때문에 논란이 되어서인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독자의 추천이 신뢰도 없는 추천이 되어 개편되어 열린편집자에 선정이 되면 안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열린편집자 상금을 노리는데 아르테미스(라이프 열린편집자)님이 이야기를 했던 부정적인 추천이나 남의 추천을 따라 하는 분이 받는다면 그건 당연히 문제가 되어야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좋은 글을 추천해 열린편집자를 받는 것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열심히 글을 올리고 보아주지 않는 독자가 없다면 과연 블로그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블로그의 글은 독자가 추천하는 것이지 황금팬이라는 특정 집단이 추천해 베스트가 된다는 게 더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의 황금팬은 관리가 소홀해 블로그 활동과 추천 활동을 제대로 분들은 전체 황금팬 중 몇몇 되지 않고 또한 선정되는 황금팬마다 서로서로 기준이 달라서 논란이 되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을 추천하는 분도 있는데 과연 이게 독자의 추천보다 신뢰도 높은 추천이라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건 채널별로 베스트를 찾던 열린편집자 분들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 지금까지의 열린편집자 선정되는 분들이 쉽게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예를 들어 설명하면 라이프 열린편집자에 오랫동안 오르셨던 아르테미스님과 날아오르다님(블로그를 운영 중이지 않음)을 말을 하면 한 주 250개가량의 베스트 글을 찾으며 10만 원짜리 열린 편집자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분들이 부러워서 베스트가 적게 나오는 채널을 한 번 추천해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 하루 만에 포기했었습니다. 아무리 베스트가 적게 나오는 채널이라도 하루의 많은 시간을 추천에 투자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채널 열린편잡지를 도전해보고 느낀 것은 라이프 베스트를 찾는 아르테미스님과 날아오르다님은 정말 대단하다는 거였습니다. 날아오르다님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진 않지만, 하루 동안 올라오는 글을 보고 추천을 한다는 것을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보다 힘들 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아오르다님이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그분의 추천이 신뢰도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저 역시 하루 3~4시간 추천을 해 일주일이면 24시간 정도를 추천하는데 보냅니다. 그리고 2만 원 열린편집자에 자주 오르는데 솔직히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생각하면 적은 금액이여 마음 같아서는 이 시간에 다른 것을 해도 되지만 그래도 이웃 분들의 글에 신뢰도 있는 추천을 해 베스트 올라가는 것을 도와드리려고 항상 아침에 일어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황금팬 우수블로그만으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자체가 기가 막혔습니다. 아마 저와 저의 이웃들분 중 이렇게 열심히 추천과 블로그 활동을 하는 분이 현재 황금팬에 올라 있는 블로거 80%보다 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사람은 열린편집자에 올라야 한다? 황금팬만 열린편집자에 올라야만 한다? 솔직히 억지스러운 말입니다. 과연 황금팬을 단 분중 블로그활동과 추천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이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 다음 뷰 관라자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열린편잡자 개편을 하지 말고 과연 신뢰도 있는 추천이 무엇인지 시스템에만 의존하지 말고 선정된 열린편집자를 직접 한번 봐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