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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리뷰/식품 리뷰

언니네 과일농원 직거래를 통해먹는 여름의 대표 과일 아오리 사과

언니네 과일농원 직거래를 통해 먹는 여름의 대표 과일 아오리 사과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수박 외에도 7월 말부터 출하가 되는 아오리 사과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시큼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아오리 사과를 드시지 않지만 저는 시큼한 것을 너무 좋아해 이맘때가 되면 항상 아오리 사과를 많이 먹는답니다.

하지만, 요즘 과일 값이 너무 올라서 마트에 가면 아오리 사과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나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언니네 과일농원을 통해 아오리 사과를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요즘은 직거래라고 해도 소매가와 비슷한 데가 많이 있는데 언니네 과일농원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답니다.




도착한 아오리 사과 5kg 상자랍니다. 참 저 같은 경우는 조금 싸게 사먹으려고 언니네 과일농원에서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아오리 사과를 50상자 한정판매를 해서 그것을 택배비 포함 9.900원에 구매를 했답니다.


상자를 열어 보니 아오리 사과가 총 24과가 들어 있었답니다. 택배로 오는 동안 흔들려서 그런지 조금은 모양이 틀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을 저렴하게 사서 그런지 살짝 마른기스와 멍이 들어 보이는 사과들이 있기는 하지만 마트에서 사도 멍든 사과들이 간간이 있으니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대만족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예쁘장한 아오리 사과를 들어 보았답니다. 여름의 모습을 보여주든 푸른 게 아주 시큼하고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역시 아오리 사과를 먹는 맛은 시큼한 것과 약간의 단맛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니네 과일농원 소백산에서 젊은 부부분가 운영하는 농장이라고 하는데요. 농사를 잘 지어서 그런지 아오리 사과가 맛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더워서 그런지 식욕이 팍팍 떨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아오리 사과로 저녁을 때웠답니다. 원래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게 좋다는데 배송이 늦게 와서 저녁에 대신 먹었답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씩 먹어줘야겠습니다. 참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오리 사과를 맛나게 먹는 건 씻어서 껍질을 깎지 않고 먹는 거가 아닌가 합니다.


상자 안에 같이 온 언니네 과일농장 명함이랍니다. 역시 젊은 분이 운영해서 그런지 명함도 참 예쁘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전화번호 외에도 다음 검색 창에 언니네 과일농원을 치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과 블로그를 들어가 볼 수 있답니다.

유키No 요즘 들어 리뷰를 할 때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할 게 없어 하지를 못했는데 맛있게 아오리 사과를 먹고 맛난 리뷰 한번 해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