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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오랜만에 나들이 제4회 남원 허브 축제를 다녀와 보니

오랜만에 나들이 제4회 남원 허브 축제를 다녀와 보니


올여름 피서 한번 못 가보고 집에서만 있었던 유키No 오랜만에 외출해서 남원에서 열리는 허브 축제에 다녀 오게 되었답니다. 분명 며칠 동안 구름이 낀 날씨에 선선해서 더울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날은 왜 이리? 햇빛이 쨍쨍한지 상당히 더운 날씨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차를 타고 한참을 산에 난 도로를 올라 도착한 남원 허브축제를 하는 곳이랍니다. 입구에 있는 글을 보니 올해로 4회 째라는 남원 허브 축제하지만, 주말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허브 축제장에 들어가니 처음으로 보이는 것은 풍차였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그네도 있고 주의에 꽃이 피어 있어 사진 찍기에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늦더위가 기승이어서 더위를 피할 곳이 없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축제장 주의를 들러보니 허브가 심어진 곳과 꽃들이 심심치 않게 보여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 끼리 사진 찍기에는 좋은 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곳에 가보니 사람들이 타는 마차를 끄는 당나귀를 보았답니다. 2마리의 당나귀가 사람들을 태워 허브 축제장을 돌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5천 원이라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아 타보지는 못했답니다.


이제 체험장과 먹을거리가 있는 곳으로 가보면 허브 제품을 판매하는 곳과 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곳 그리고 발마사지를 하는 곳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돌아다녀서 그런지 발마사지 하는 곳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여기서 원광보건대학교 피부과 학생들이 하는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한결 걸음이 가벼워졌답니다. 하지만, 여기도 비용이 족욕은 1,000원 컬러테라피와 허브테라피 등은 5,000원이었답니다. 하지만, 발 마시지도 받을 수 있어 한 바퀴만 도는 당나귀 마차보다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이제 뒤쪽을 보시면 각종 만화 캐릭터와 동물 장식들이 있어 가족끼리 사진 찍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허브 축제장 가운데 쪽에는 각종 행사가 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남원 허브 축제 개인적으로 사진 찍을 곳은 많지만 그늘진 곳이 적어 돌아다니기 상당히 더웠답니다. 그리고 축제라고 하기에는 너무 왜소해 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