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하트, 제작된지는 오래됐지만 인상 깊은 전쟁영화

브레이브하트, 제작된지는 오래됐지만 인상 깊은 전쟁영화

브레이브하트, 1995년 개봉을 한 영화로 13세기 말 스코틀랜드와 잉클랜드의 대립을 소재로 만든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여인을 잃어 시작된 복수가 억압받던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동참하면서 자유를 위해 싸우는 모습 참 볼만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영화는 몇 번을 보았지만,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내용은 상당히 볼만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 영화라 어느 정도는 잔인한 장면들이 존재하지만 개인의 이익보다 스코틀랜드의 사람의 권리를 먼저 생각한 윌레스의 모습은 인상 깊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는 왕이 죽고 후계자가 없는 상태로 잉글랜드 왕인 롱생크는 스코틀랜드 왕을 자처하게 하며 폭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귀족들은 롱생크와 싸우며 왕권을 두고 서로 대립하는 상황으로 결국 롱생크의 계략에 의해 많은 귀족이 죽게 됩니다.

윌리엄 윌레스는 어렸을 때는 잉클랜드의 왕의 폭정으로 아버지를 잃고 성장을 해서 자신의 운명의 여자라고 생각했던 머론 마저 잃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한 여자를 잃은 윌레스는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이 과정 중 마을의 사람들이 동참해 잉글랜드 관리를 죽이고 투쟁을 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점점 주변으로 퍼져 나가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명실상부 저항군이 형성되고 윌레스는 지도자가 되어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얻으려고 잉글랜드에 대항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잉글랜드에도 알려지게 되고 윌레스는 잉글랜드와의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한편, 윌레스의 군대에 당황한 롱생크는 휴전의 제의하기도 하지만 무력한 왕자 대신 보낸 공주 이사벨라는 윌레스의 애국심과 용맹함에 매혹되어 그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주요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윌레스는 돈에 매수가 된 스코틀랜드의 귀속들에 배신을 당해 뼈아픈 패배를 하게 되고 그는 배신자들을 처단하며 군을 재정비하게 됩니다. 이러자 그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롱생크는 이사벨 공주를 이용 그를 제거하려고도 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고 결국 스코틀랜드 귀족을 매수 윌레스를 포로로 잡게 됩니다.

런던으로 후송된 윌레스는 결국 런던에서 공개처형을 맞게 되는데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외치며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죽음이 자극제가 된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군을 격퇴 시키고 드디어 자유를 얻게 됩니다.

브레이브하트, 제작인 되지는 상당히 오래된 영화이지만 전쟁영화 중 평점이 상당이 높으며 잊히지 않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재 인물이었던 윌리엄 윌레스를 소재로 스코틀랜드가 스스로 자유를 찾아가는 모습은 장 인상 깊었다고 할 수 있으며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