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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백제의 역사가 느껴지는 공주의 공산성

백제의 역사가 느껴지는 공주의 공산성



이번에 주말에 집에 갔다 와서 돌아가는 길에 백제의 두 번째 도읍이었던 공주에 있는 공산성을 들르게 되었답니다. 공산성의 어른 입장료는 1,200원으로 개인적으로 산책하기도 좋고 공산성의 규모를 느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주에는 백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오늘은 공산성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의 왕도를 키지는 산성으로 북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어 천혜의 요새로도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토성이었지만 조선시대 석 성으로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공산성 물론 어느 정도 복원 작업이 있었겠지만, 산성 중에서는 보존이 잘되어 있는 문화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인지 공산성을 둘러보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공산성에서 성벽을 따라 걸으며 찍은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공산성을 둘러보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며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었고 성벽이 아직 보수가 다 되지 않은 부부분도 있지만, 북으로 흐르는 금강은 이 산성이 천혜의 요새였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혹시나 공주에 들를 일이 있다면 공주에 남아있는 백제의 여러 문화제를 보고 산책 삼아 이 공산성도 들러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