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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국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족과 볼 수 있는 코믹한 킬림타임용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족과 볼 수 있는 코믹한 킬림타임용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얼마 전 TV 결제를 하고 보게 된 영화로 개봉 당시 많은 관객을 모았던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조선시대로 하여 서빙고 얼음을 두고 정치적인 내용과 복수 등을 담아 차태연씨와 오지호씨 주연으로 흘러가며 코믹한 내용은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솔직히 엄청난 양의 서빙고의 얼음을 훔치려는 내용은 상당히 억지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내용을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의 등장과 더불어 코믹 적으로 승화시켜 보는 내내 많은 웃음을 준 영화였습니다. 물론 분위기 자체가 작년에 개봉한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연상시키면 조금은 부족한 내용이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더보기
연가시, 무엇보다 연기력이 독보였던 영화 연가시, 무엇보다 연기력이 독보였던 영화 정말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수산 글과 영화 리뷰를 일주일에 2~3개를 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연가시 개봉 당시 못 봤지만, 저예산 영화로 상당히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X티비에 올라오자마자 보고 이제야 올리게 되었답니다. 연가시는 원래 곤충의 몸에 기생하며 산란할 때가 되면 곤충의 뇌를 조종해 물가로 가게 해서 빠져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곤충은 죽게 되고 영화 연가시 역시 이런 소재로 곤충이 아닌 변종 연가시가 사람에게 기생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며 연가시라는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보면 사람들.. 더보기
건축학개론, 잔잔한 드라마 같은 영화 건축학개론, 잔잔한 드라마 같은 영화 건축학개론, 최근 몇 년 개봉한 멜로 영화 중 오랜만에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로 개인적으로도 볼만했던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와 과거 90년대를 오가며 진행되는 내용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며 그 시대에 대학생이었던 사람들에게 옛 추억을 되뇌어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승민은 대학생이 되어 건축학계론 시간 보게 된 서연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녀와 친구와 되며 더욱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승민은 자신이 잘 나가는 학과선배보다 초라하다는 생각하고 서연이 마저 그런 선배를 좋아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런 생각과 용기없는 사랑은 고백도 하지 못하고 오해가 생기며 상처만 남기고 기억하고 .. 더보기
파파, 2시간짜리 고아라 CF인가? 파파, 2시간짜리 고아라 CF인가? 파파, 올해 초 개봉을 한 영화로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 도망간 매니저 춘섭이 강제출국을 당하지 않으려고 계약결혼을 했다가 얼떨결에 6명의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법적 보호자가 필요한 준(고아라)과 아이들 그리고 미국에 남아 있어야 하는 춘접은 조금은 어색한 가족이 되게 됩니다. 아무튼, 내용은 이런 식으로 시작되고 준의 놀라운 재능을 본 춘섭은 아이들과 자신의 인생을 바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오디션에 나가라는 권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준 역시 처음에는 나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같다가 결국은 가족들을 위해 오디션에 나가게 됩니다. 이 영화 아무튼 코믹 적이면서 가족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
하울링, 스토리가 뻔해 아쉬웠던 영화 하울링, 스토리가 뻔해 아쉬웠던 영화 하울링, 올해 초 개봉을 한 영화로 늑대 개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아는 분들과 영화관에서 기대하고 보았지만 스토리가 생각보다 단순해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와 늑대의 혼혈인 늑대 개가 연쇄 살인을 일으키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진실이 밝혀지는데 솔직히 숨어 있는 진실이 초반부터 암시하기 때문에 색다르지 않았고 내용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내용이 너무 뻔하게 흘러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 정교하게 만들어진 시한벨트로 사람이 살해를 당하며 내용은 조금은 흥미 있게 흘러가는 듯하지만, 첫 번째 살해당한 사람과 그 뒤 살해당하는 사람들은 범인만 다를 뿐 누군가 복수를 위해 늑대 개를 훈련 시켜 살.. 더보기
페이스 메이커, 연기력을 따라가지 못한 조금은 아쉬운 스토리 페이스 메이커, 연기력을 따라가지 못한 조금은 아쉬운 스토리 페이스 메이커, 올해 초 개봉을 한영화로 개인적으로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김명민씨가 주연을 맞았다는 말에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에 조금은 스토리가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감동적이게 본 영화였습니다. 페이스 메이커의 뜻은 중거리 이상의 경주에서 우승을 노리는 선수의 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들어 주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바람마저 막아주며 스포츠의 숨은 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이런 마라톤에서의 페이스 메이커를 소재로 했으며 남을 위해서 서가 아니라 오로지 자신을 위해 완주하고 싶은 주만호(김명민)의 내용을 담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만호라는 캐릭터는 .. 더보기
극과 극인 평을 받는 영화 마이웨이 극과 극인 평을 받는 영화 마이 웨이 얼마 전 개봉한 마이 웨이 2차 대전 중 있었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평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은 그렇게 높은 영화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잔인성 때문에 전쟁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생각보다 마이 웨이를 재미있게 보아서 호평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쟁영화치고는 상당히 만이 들어간 제작비용으로 스케일 자체도 남달랐다고 할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 이런 전쟁 스케일 보다는 스토리가 더욱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어쩌면 단순해 보이는 스토리이지만 소련군 포로군으로 전쟁 중 죽어가는 일본군을 보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는 타츠오의 모습은 100마디 말보다 더욱 와다았다고 할 .. 더보기
마이 웨이, 2차 대전에 참전한 조선인의 감동 실화 마이 웨이, 2차 대전에 참전한 조선인의 감동 실화 마이 웨이, 얼마 전인 2011년 12월 21일 개봉을 한 전쟁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소련과 독일을 거쳐 노르망디에서 독일군 포로군에 속해 있던 한국인의 이야기로 2005년에는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고 그것을 본 강제규 감독이 영화로 제작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은 현실성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가 대부분 전쟁 신이라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스케일도 크고 잘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배경은 일제 강점기로 조선인으로서 세계 제일의 마라톤 선수를 꿈꾸던 준.. 더보기
그대를 사랑합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강풀 원작의 작품으로 올해 초인 2011년 2월에 개봉을 하였으며 노년기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특성상 조금은 우울하게도 흘러가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조금은 어둡게 흘러가는 분위기에 우울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각기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노년기의 사랑을 잔잔하게 표현해 감동적으로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운 새벽길 입은 거칠지만 마음은 따뜻한 우유배달부인 김만석 할아버지와 과거 아픈 기억만 있고 가족과 이름조차 없는 폐지를 줍는 송씨 할머니는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만남은 두 할아버지, 할머니의 .. 더보기
이태원 살인사건, 실화가 모티브가 된 범죄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실화가 모티브가 된 범죄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2009년 개봉을 했던 영화로 실제 이태원에서 발생한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이 훌쩍 넘은 1997년 한 햄버거 가게에서 끔찍하게 살해당한 조중필씨의 사건을 소재로 한만큼 다시 한 번 이 사건의 경각심을 일깨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상으로 본다면 얼마 전 개봉을 했던 도가니보다는 많이 부족한 점이 있고 평점과 동원 관객 수 역시 좋은 소재에 비해 상당히 낮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이태원 어느 햄버거 가게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9군대를 칼로 찔린 참혹한 이 사건의 용의자로 피어슨이 잡혀오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뒤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더보기
어린 신부, 문근영씨와 신세경씨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코미디 멜로 어린 신부, 문근영씨와 신세경씨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코미디 멜로 어린 신부, 2004년 개봉을 한 코미디 멜로영화로 문근영씨와 김래원씨가 주연을 맞아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평점은 그렇게 높지는 안지만 당시 국민여동생을 불리 정도로 사랑을 받아 문근영씨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볼만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밝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내용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으며 당시의 문근영씨와 조연으로 나온 신세경씨의 모습은 너무나 풋풋하고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 혈기 넘치는 24살의 대학생 상민(김례원)은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아직은 멋진 남자를 좋아하고 순수한 16살 보은(문근영)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직 구속되기 싫은 상민 그리고 16살인 보은은 절대적으.. 더보기
집으로,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가족 영화 집으로,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가족 영화 집으로, 2002년 개봉을 한영화로 도시에 살던 상호가 시골에 내려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내용으로 어쩌면 단순한 스토리일지는 몰라도 도시에 익숙한 상호가 시골에 적응해가는 과정은 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으며 개구쟁이였던 상호가 외할머니와 시골에서 지내며 변해가는 모습은 훈훈하기도 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경제가 좋아지지 않아 상호의 어머니는 상호를 외할머니댁에 맡기게 됩니다. 먼지가 풀풀 나며 시골 냄새가 물씬 나는 버스를 타고 상호와 어머니는 외할머니댁에 가게 되고 허름하고 지저분한 집 그리고 불편한 시골 생활에 상호는 할머니에게 불만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상호의 할머니는 다른 할머니.. 더보기
하면 된다, 보험사기를 소재로 한 무난한 코미디 영화 하면 된다, 보험사기를 소재로 한 무난한 코미디 영화 하면 된다, 2000년 개봉을 한 코미디 영화로 큰 특징은 보험사기를 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표현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걸 읽고 달동네로 이사 온 병환의 가족이 제기를 위해 다름 아닌 보험사기를 치는 내용으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여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 특별히 전하는 내용은 알지 못했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웃으면서 편하게 본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용 전체가 코미디 영화인만큼 전달하는 내용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보는 것인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안이 망해 달동네로 이사를 병환의 가족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쓰린 속을 달래게 됩니다. 그리고 술.. 더보기
의뢰인, 끝없는 의혹의 살인 사건 의뢰인, 끝없는 의혹의 살인 사건 의뢰인, 올해인 2011년 9월 개봉을 한영화로 한 여성의 살인 사건 그리고 사건의 정황만 있고 증거는 없는 상황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말로만 진행되는 스토리가 액션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따분할지도 모르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에는 재미있게 보았고 범인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이미 누구인지 알고 있었지만, 반전 역시 조금은 허망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한 아파트에 여성이 살인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그 여성의 아내인 한철민이 지목되게 됩니다. 그리고 한철민은 강성희 변호사에게 변호를 부탁하게 되고 그는 사건의 범인으로 한철민을 의심하면서도 덮어진 사건의 증거와 의혹들로 변호를 맞게 됩.. 더보기
연애소설, 잔잔하면서도 슬픈 우정과 사랑이야기 연애소설, 잔잔하면서도 슬픈 우정과 사랑이야기 연애소설, 2002년 개봉을 한영화로 차태연씨, 손예진씨 그리고 고 이은주 씨가 주연을 맞아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연히 경희와 수인과 만나게 된 지환 그리고 그들은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이야기는 잔잔하면서도 볼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잔잔하며 슬프게 본 영화며 이 영화 개봉 몇 년 뒤 군산 출신인 인은주 싸의 사망 소식은 참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내용은 지환이 어느 날 배달된 사진을 보고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으로 20살 초반 시절 선배가게에서 일하던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수인과 경희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수인에게 한눈에 반한 지환은 그녀를 따라가 고백을 하지만 거절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와 인연을 놓칠 수 없었.. 더보기
포화 속으로,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야 했던 이야기 포화 속으로,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 해야 했던 이야기 포화 속으로, 2010년 개봉을 한영화로 6·25 전쟁 당시 학도병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반공영화라는 말이 있지만, 영화의 내용은 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 드리느냐에 달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영화로 6·25 전쟁 당시 아직 꿈 많고 철없는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전쟁에 참가해 나라를 지켜야 했던 그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잘 표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이 반발하고 전장은 빠르게 남쪽으로 확대대기 시작합니다. 파죽지세로 남쪽으로 내려오는 북한군에의 인해 남한군의 패색은 짙어져 가고 더는 물러날 곳이 남한군과 연합군은 낙동강 사수에.. 더보기
퀴즈왕, 내용은 독특하지만 허망했던 코미디 영화 퀴즈왕, 내용은 독특하지만 허망했던 코미디 영화 퀴즈왕, 2010 개봉을 한 영화로 1등이 나오지 않아 많은 상금이 누적된 퀴즈프로에 우연히 마지막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상금을 놀이고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참 소재는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소재에 비해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고 개인적으로는 결말에 무언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인생을 살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한 사람들이던 이도엽과 사람들은 우연히 도로로 뛰어든 여자를 치는 사고에 엮여 줄줄이 경찰서로 가게 됩니다. 경찰서로 간 그들 처음에는 교통사고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상황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뒤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려고 소지품을 보.. 더보기
초능력자, 연기력은 좋았지만 단순 스토리가 아쉬웠던 영화 초능력자, 연기력은 좋았지만 단순한 스토리가 아쉬웠던 영화 초능력자, 2010년 개봉을 한 영화로 강동원씨와 고수씨가 주연을 맡아 제작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초능력 때문에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초능력자(강동원)와 그 능력에 유일하게 통제되지 않는 규남(고수)의 대결로 벌어지는 내용으로 소재는 참 독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조금은 생뚱맞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대체 전하는 내용이 무엇인가 의문이 들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교통사고 후 직장에서 잘려 전당포인 유토피아에 취직한 규남은 얼마 뒤 돈을 훔치러 온 초능력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초능력자에 의해 조종이 되고 규남은 혼자서 그를 막으려고 하다 전당포 사장이 죽게 됩니다. .. 더보기
홀리데이, 1980년대 지강헌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홀리데이, 1980년대 지강헌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홀리데이, 2006년 개봉을 한영화로 이 작품의 큰 특징도 실화인 지강헌 사건을 소재로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 보호감호법으로 높은 형을 받았던 지강헌의 내용으로 해당 법에 부담함을 다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보호감호법은 문제가 있지만, 지강헌 사건이 미화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지강헌 사건과 무관하게 영화 자체로 볼 때에는 돈과 권력이 없는 자의 서러움을 잘 표현해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던 중 제가 사는 군산 경암동과 여러 장소에서 촬영되었던 몇몇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제철거에 시위하다 동생을 잃고 징역 7년 보호감호 10년형을 받는 지강혁은 교도소에서.. 더보기
챔프,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챔프,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챔프, 올해인 2011년 개봉을 한 영화로 큰 특징으로는 실화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주마였던 루나의 실화를 모티브로 해 만들었기 때문에 내용상 실화와는 많이 다른 많이 있다고 할 수 있고 실제 루나의 마지막 경기가 더욱 감동적이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래도 볼만했던 영화로 내용상 아쉬운 점이 많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통 사로고 아내를 잃어야 했던 승호는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다짐했던 기수로서의 최고가 되려고 생활을 하지만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시력은 점점 나빠져 가고 실수 때문에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피해 제주도에 내려갔던 승호는 거기에서 같은 교통사고를 당해 새끼를 잃고 다리마.. 더보기
타짜, 도박을 소재로한 독특했던 영화 타짜, 도박을 소재로한 독특했던 영화 타짜, 2006년 개봉을 한영화로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씨가 주연을 맞아 당시 한참 이슈가 되었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투판을 소재로 한 영화 상당히 독특했고 전문도박꾼인 타짜가 되어가는 고니의 모습은 볼만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다고 할 수 있으며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군산에서 촬영한 장면은 친근하기도 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난을 벗어나려고 공부도 다는 돈이 먼저였던 고니 어느 날 돈을 가지고 화투판에 끼었다. 돈을 잃게 되고 결국 누나의 위자료마저 가지고 나갔다 속아서 전부 잃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속인 박무석을 찾아 나섰다 타짜로 알려진 평경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평경장을 만난 고니는 그를 설.. 더보기
귀신이 산다, 귀신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귀신이 산다, 귀신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귀신이 산다, 2004년 개봉을 한 영화로 차승원씨와 장서희씨가 주연을 맡아 귀신으로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믹적으로 전개되는 방식 공포보다는 웃음 자아내기 때문에 가족끼리 보기에도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의 특성상 평점은 높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로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집이 없어 서러움이 많았던 박필기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드디어 거제도 바닷가에 있는 이층집을 사는 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필기가 이사 간 집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고 그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그는 첫날부터 귀신에게부터 시달리게 됩니다. 귀신은 무섭지 않다는 박필기 .. 더보기
공동경비구역 JSA, 남북분단의 현실을 색다르게 표현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남북분단의 현실을 색다르게 표현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 개봉을 한영화로 남북 분단의 아픔과 대립을 공동경비 구역에서의 남한 군인과 북한 군인과의 우정 그리고 그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갈등과 문제 등으로 표현했다고 작품으로 꾀나 유명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조금은 독특한 발상으로 표현된 남북분단의 현실을 표현한 이 영화 상당히 볼만 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한 측 초소에서 병사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으로 남북한은 서로 유리한 주장만을 하게 되고 이 사건은 남북한의 합으로 중립국인 스위스와 스웨덴이 수사하게 됩니다. 스위스 군인으로 이 사건을 맞게 된 소피는 처음에는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사의.. 더보기
헬로우 고스트, 코믹한 스토리에 감동적인 반전이 있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코믹한 스토리에 감동적인 반전이 있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작년인 2010년 개봉을 한 영화로 조금은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살을 시도 후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는 상만과 귀신들과의 이야기 코믹하면서도 독특하게 그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처음에는 만연하게 코미디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나름 반전이 있어 볼만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아로 자라 삶에 의지도 없고 죽는 게 소원이었던 자살을 할 때마다 실패하게 되고 이렇게 살아나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상만은 할아버지 변태 귀신과 골초 귀신, 울보 귀신, 초딩 귀신을 만나게 되고 그 때문에 자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들의 소원을 들어줘야 돌려보낸다는 무당의 말.. 더보기
식객, 요리만화가 원작인 영화 식객, 요리만화가 원작인 영화 식객, 2007년 개봉을 한 영화로 큰 특징으로는 만화가 원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외에도 드라마로도 제작된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만화와 드라마를 모두 안 보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크게 재미있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썩 나쁘지 않은 영화로 볼만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한 제자를 선출하는 경기에서 성찬은 음모에 빠져 자신의 음식을 먹은 심사위원이 복어에 독에 중독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로 운암정의 후계자는 봉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고 성찬은 운암정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조선시대 최고로 불리던 대령숙수의 칼이 발견되게 되고 그의 적통을 찾는 요리대회가 열리게 됩니.. 더보기
김씨 표류기, 현대인의 한 단면을 소재로 한 영화 김씨 표류기, 현대인의 한 단면을 소재로 한 영화 김씨 표류기, 2009년 개봉을 한 영화로 소재가 매우 독특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어져 버린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빚 때문에 힘겹게 사는 남자 주인공 김씨와 집에서 인터넷 세계에만 빠져 사는 여자 김씨를 소재로 한 영화 내용상으로 보면 재미가 없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의미 있게 본 영화로 현재를 살아가는 일부 사람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자 친구와는 헤어지고 남은 게 빚 받게 없는 김씨는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한강에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한강에 밤섬에 불시착하게 되고 처음에는 그곳에서 구조를 요청하지만, 점점 이 섬에 적응하며 아무도 없는 밤섬에서 살아.. 더보기
7광구, 공포감과 스릴감이 실종되어버린 괴수물 7광구, 공포감과 스릴감이 실종되어버린 괴수물 7광구, 몇 달 전이 2011년 8월 개봉을 한 영화로 우리나라에서 오랜만에 괴물을 소재로 제작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원한 관객 수를 생각하면 포털사이트에서 매우 낮은 평점을 기록한 영화로 개인적으로 개봉 시기를 잘 잡은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 이 영화를 보며 재미있다는 생각보다는 엉성한 스토리에 허망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작품으로 동원한 관객 수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제주도 남단 7광구 지역에서 석유 시추 작업을 하던 해준과 그의 일행들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번번이 실패를 하게 되고 결국 본사의 철수 명령까지 받게 됩니다. 하지만, 철수를 위해서 온 정만에 의해 시추 작업은 계속 될 수 있게 됩니다. 하지원.. 더보기
쉬리, 분단의 현실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 쉬리, 분단의 현실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 쉬리, 1998년 개봉을 한 영화로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이 되어 제작된 작품으로 당시에 상당히 유명했던 것으로 기업이 납니다. 물론 저는 이 영화가 개봉 당시 나이가 어렸제대로로 영화에 대한 것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을 때 상당히 볼만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밀정보를 얻으려는 북한 공작원인 이명현과 사랑에 빠져 결국 그녀를 죽여야만 했던 내용은 남북 분대의 아픔을 대변해주기도 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OP특수비밀요인인 유중원은 이명헌과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어느 날 중요 정보를 주겠다던 무기밀매상 보스 임봉주가 저격을 당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중원은 북한 특수 부대 8군단 소속 이방희가 나.. 더보기
고지전, 끝없는 전투에 목적을 잃어가는 전쟁 고지전, 끝없는 전투에 목적을 잃어가는 전쟁 고지전, 몇 개월 전인 7월 20일 개봉한 영화로 6·25전쟁에서 한 고지를 두고 뺏고 빼앗은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전쟁영화의 특성상 잔인한 장면도 있고 약간은 코믹한 내용도 존재하고 있어 볼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조금은 비현실적인 내용도 있지만, 실제 6·25 때 고지를 두고 했던 전투를 소재로 해서 상당히 볼만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3년 2월, 휴전 협상은 진척을 보이지 않고 남과 북은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에서 협상하려고 최전방에서는 끊임없이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강은표 중위는 애록고지라는 곳으로 북한군과 내통을 하는 사람을 조사하러 가게 됩니다. 애록고지에서 강은표 중위는 전투에 참여.. 더보기
도가니, 보면서 열 받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났던 영화 도가니, 보면서 열 받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났던 영화 도가니, 얼마 전 9월 22일 개봉을 한 영화로 큰 특징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건을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돈과 권력에 잊힌 사건을 소재로 한 것으로 상당히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제목과 마찬가지로 영화를 보는 동안 상당히 화가 치밀어 오르고 짜증도 났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볼만했지만, 화병이 날까 2번을 못 볼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내와 사별을 하고 어머니와 아픈 딸과 생활을 하던 인호는 아는 교수의 추천으로 무진에 있는 자애학교의 미술교사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학교의 분위기는 이상했고 사립학교의 교사로 들어가 큰돈을 쓰게 됩니다. 자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