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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군산 관광지

[군산탐방기 6]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군산 해신동 해망굴 [군산탐방기 6]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군산 해신동 해망굴 해망굴 예전에는 해망동으로 불리었던 해신동에 흥천사 옆에 있는 굴로 어렸을 때에는 이곳 위에 있는 월명산에 소풍을 왔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지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바다를 띈 도시답게 이 주의가 번화가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주위에 살고 있었고 해망굴을 지나다니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번화가가 옮겨가며 군산에 근대 역사를 알려주는 문화제로 남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지나던 이곳 지금 다시 보니 일제 강점기인 1926년 수산물이 중심이었던 해망동과 군산 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사람들이 빈번하게 통행을 하는 교통의 요.. 더보기
[군산탐방기 5] 우리나라 유일의 일제식 절 군산 동국사 [군산탐방기 5] 우리나라 유일의 일제식 절 군산 동국사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에 정신과 절의 힘을 약하게 하려고 많은 일제식 절을 짓고 스님들을 강제로 결혼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방 후 스님들이 스스로 일제식 절을 모두 부셨고 당시 동국사에 있던 김남곡이 보존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군산에 있는 동국사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일제식 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라북도 지정문화제로 지정되어 동국사는 군산과 일제 강점기 때의 근대 역사를 알 수 있는 건물로 보존되고 있답니다. 참 그리고 문화재로 지정되고 재건축을 하였지만, 절로서의 역할도 그대로 하고 있답니다. 동국사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저녁에 찍어 제대로 보여주지를 못했는데 이번 사진을 보시면 대웅전은 .. 더보기
[군산탐방기 4] 역사가 느껴지는 군산 개정동 이영춘 가옥 [군산탐방기 4] 역사가 느껴지는 군산 개정동 이영춘 가옥 이영춘 가옥 원래는 일제 강점기 때 조선 최대의 농장주였던 구마모토라는 일본인이 지은 별장으로 이후 이영춘 선생님이 이곳에 살아 이영춘 가옥으로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이건 물 외부는 유럽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또한 내부는 일본식의 양식도 혼합되어 지어진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특유의 외형으로 빙점과 모래시계 등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졌으며 야인시대 시그널 영상에도 나와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기억이 날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건물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는 방문객이 적고 군산간호대학교 캠퍼스 안에 찾기가 조금 애매할 수 있지만 그래도 가볼 만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건물 외부를 보시면 우리나라에서 흔히.. 더보기
[군산탐방기 3] 군산 신흥동 일제 강점기 때의 히로쓰 가옥 [군산탐방기 3] 군산 신흥동 일제 강점기 때의 히로쓰 가옥 히로쓰 가옥 혹시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지만, 군산의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로 영화 장군의 아들과 바람의 파이터 그리고 타짜 등 과거나 일본의 모습을 담은 영화에 많이 나왔던 가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로쓰 가옥으로 이름이 붙은 것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히로쓰 게쯔샤브가 지은 주택이어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개월 전 이곳에 왔을 때 공사 중이어서 내부를 못 보았는데 이번에는 공사가 끝나 들어가 볼 수 있었답니다. 건물 모습부터 우리나라 건물이 아니라는 것이 확연히 보이며 한편으로는 일제 강정기 강제 개항된 군산의 아픈 역사와 아직까지 남아 이제는 근대 문화유산이 된 일본식 가혹은 군산에 얼마나 많은 일본인이 살았는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더보기
[군산탐방기 2]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기 [군산탐방기 2]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얼마 전인 9월 30일 개관을 하여 주변에 남아있는 근대 건축양식과 군산에 많이 남아 있는 근대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몇 개월 전까지 완공하였지만, 개관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개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음날 카메라 하나를 들고 가보았답니다. 개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었답니다. 첫 번째, 1층에 자리하고 있는 해양물류역사관은 과거 해양물류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의 모습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군산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개항된 항구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전신된 유물과 영상의 자세한 사진은 너무 많이 첨부를 .. 더보기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만난 새끼고양이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만난 새끼고양이 얼마 전 사진을 찍으려고 간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만난 새끼고양이랍니다. 한참 철길 마을 사진을 찍으며 길을 따라 지나가는데 고양이 새끼 한 마리가 저를 보았는지 구석진 곳에서 밖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길 고양이 줄만 알았던 새끼고양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는 듯하더니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저를 무시하고 유유히 앞을 지나갔답니다. 제가 싫어 도망가는 줄 알았던 요 녀석 얼마 가지 않고 반대쪽 철길 너머에 앉더니 무언가를 하고 있었답니다. "냥이야 대체 뭐 하고 있니?" 자세히 보니 풀을 뜯어 먹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냥이야 그걸 무슨 맛으로 먹고 있니? 요러게 풀을 뜯어 먹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던 새끼고양이 알고 보니 혼자 풀을 가지고 노는 거였답니.. 더보기
[군산탐방기 1]이색적인 풍경을 간직한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탐방기 1]이색적인 풍경을 간직한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제가 사는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철길마을 판잣집 사이로 기찻길이 지나가는 풍경을 가진 곳으로 오래된 풍경과 이색적인 모습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군산역이 이전하면서 이 철길로는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아직도 이런 풍경은 지나가는 사람을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게 서툴러 멋지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옛 풍경과 철길 마을의 이색적인 모습을 생각하며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그림들은 올해 개봉을 한 국내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의 몇 장면들로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을 모델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이제는 이주의도 개발이 되어 가고 있어 점점 모습이 편해가고 있지만, 아직.. 더보기
아름다운 계절의 사진 (2011사진공모전) 2011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 참가 작품 아파트에 핀 아름아운 꽃 길을 걷다 본 나비의 모습 새만금 에서 본 바다 갈매기 한 여름날의 자전거 여행 그리고 휴식 한 여름 나무에서 울고 있는 매미 더보기
봄과 여름의 교차 2011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 참가 작품 군산 은파유원지 만기한 벚꽃 군산 은파유원지 만기한 벚꽃 새만금 신시도 산위에서 본 바다 한 여름 에버랜드의 아이들 물놀이 장면 한 여름 에버랜드의 아이들 물놀이 장면 더보기
일제감정기 역사가 남아있는 군산 구 세관 일제감정기 역사가 남아있는 구 군산세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게 일제 강제 침탈입니다. 그래서 해방 직후 반일 감정과 발전이라는 이유로 많은 일본식 건물과 사찰 등이 부서졌고 이제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일본식 건물은 쉽게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군산에는 다행이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본식 건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며 최근 들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복원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사는 군산에는 우리나라 유일에 일본식 사찰과 가옥, 은행 그리고 세관 등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우리나라에 서울역, 한국은행건물과 같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구 군산세관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구 군산 세관은 1899년 만들어진 것으로 독일 기술자와 벨기에서 수입된 붉은 .. 더보기
공원에 핀 가지각색의 연꽃의 모습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은파유원지 연꽃 군락지 입니다. 공원을 산책 중 화사하게 핀 연꽃을 보다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어 담아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 이렇게 연꽃이 많이 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5가지 색깔의 연꽃들이 한 곳에 피어 있었습니다. 주의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근접 촬영이 힘들었습니다. 연 꽃은 저녁에는 봉오리가 닫히고 낮이되면 다시 활짝 핀다고하네요. 가지각색의 연꽃의 모습이 정말 장관 이었습니다. 가장 무더울 시간 산책을 하며 본 연꽃에 모습이 더위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새만금을 자전거를 타고 갔다 와보니 모처럼의 연휴 친구와 한번 자전거로 새만금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도중 길을 헤매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니 기운 이 생기더군요. 자전거를 타고가다 새만금 안쪽의 바다를 찍어 봤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이쪽은 다 갯벌이었는데 이제는 갯벌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휴일을 맞아 새만금을 오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 분들이 많이 찾아오신 거 같았습니다.^^ 1년 전에 비해 건물들과 길포장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새만금 안쪽으로 자전거를 타고가다 아래쪽에 아직 개통 되지 않은 도로를 보았습니다. 친구와 이쪽 길로 가보니 시원한 바람과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이쪽에서 보는 바다는 깨끗하고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끝도 없이 보이는 도로를 보니 끝 까지 갈 엄두가 .. 더보기
우리 나라의 유일한 일제식 절 동국사 내일이 부천님 오신 날이어서 군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 되어 있는 일제식 절 동국사를 가보았습니다. 해방 이후 일제식 절은 사찰 스님들에 의해 대부분의 부셔졌고 동국사가 현존하는 일제식 절중 원형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동국사의 문화제 등록에 있어 많은 찬반론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제 신민지의 치욕의 역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서 보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동국사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녁이여서 절 모양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일본식 건축으로 지어진 절입니다. 사진만 봤을 때는 분위기상 귀신이 나올 것 같네요 --;;;; 법당의 모습을 자세히 찍어 보기위해 근접 촬영을 했는데 모습이 잘나오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군산 은파유원지 (벚꽃 관광지) 오늘은 군산 은파유원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봄이면 벚꽃이 아름 다운 곳 입니다 ^^ 입구쪽에서 벚꽃 핀모습을 본 것입니다 ^^ 은파유원지에는 오래된 벚꽃 나무가 많아 아름답게 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입구 차도쪽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길의 모습니다 ^^ 연인과 함께 걸어 가기 좋은 길이죠 아직 쏠로라 이거리를 혼자 걸었답니다 ㅠㅠ 물가 쪽 다리로 만들어진 산책로 입니다 ^^ 물가를 걸으면서 벚꽃을 구경할수 있어요~ 이시진도 물가로 하여 만들어진 산책로에요 ^^ 카메라를 위쪽으로 하여 찍은 모습니다 벚꽃 핀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은파유원지에서 명물이 되가고 있는 물 빛 다리입니다. 저녁에는 ^^화려하게 불도 들어와 멋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수중 분수도 볼 수 있습니다.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