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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오픈 세트장인 온달 관광지를 다녀오며 오픈 세트장인 온달관광지를 다녀오며 단양에 갔던 첫날 들렸던 온달 관광지, 이곳에는 태왕사신기와 천추태후 등이 촬영된 세트장과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날씨가 추워 오픈세트장과 온달 동굴만을 들려 보았답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5천 원으로 생각보다는 비싸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보고 온 온달동굴과 오픈세트장 중 오픈 세트장에 대한 사진과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온달 세트장에는 천추태후와 태왕사신기가 촬영되었던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추운 날씨에도 관광하는 분이 많았고 외국 관광객도 종 종 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둘러보는 데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었답니다. 온달관광지.. 더보기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단양의 고수 동굴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단양의 고수 동굴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저번 주 토요일 충북 단양에 가서 처음으로 간 곳인 고수 동굴입니다. 충북 단양에는 산이 많이 있어 여러 동굴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 하나인 고수 동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찍는 동굴 사진이라 이상하게 찍힌 것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신비로운 사진이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수 동굴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굴 안을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지만, 동굴의 특성상 좁은 공간을 기어가는 일도 있었고 길이 역시 생각보다 상당히 길었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가 청바지를 입고 가서 굉장히 불편했기 때문에 동굴을 관광하러 가는 분이라면 옷을 편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의 자연의 신비를.. 더보기
충북 단양 옥순봉의 아름다운 설경 충북 단양 옥순봉의 아름다운 설경 한참 회사가 시즌으로 바빠 피곤한 한 주를 보내고 드디어 찾아온 꿀맛 같은 주말에 충북 단양에 1박2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때마침 전날 눈이 와서 가는 길에 녹는 눈으로 조금은 불편하긴 했었고 초행길이라 많이 헤매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설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처음 간 곳은 단양에 있는 동굴이지만 오늘은 둘째 날 갔던 옥순봉을 오르며 찍었던 내용과 사진을 먼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솜씨가 별로 좋지 않아 잘 찍힌 사진이 얼마 없지만 그래도 워낙 풍경이 좋아서 정말 좋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옥순봉을 오르던 일요일 날씨가 많이 풀려 눈이 녹기 시작해서 산행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상당히 많은 분이 옥순봉에 올라가며 눈이 내린 단양의 모습.. 더보기
백제의 역사가 느껴지는 공주의 공산성 백제의 역사가 느껴지는 공주의 공산성 이번에 주말에 집에 갔다 와서 돌아가는 길에 백제의 두 번째 도읍이었던 공주에 있는 공산성을 들르게 되었답니다. 공산성의 어른 입장료는 1,200원으로 개인적으로 산책하기도 좋고 공산성의 규모를 느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주에는 백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오늘은 공산성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의 왕도를 키지는 산성으로 북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어 천혜의 요새로도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토성이었지만 조선시대 석 성으로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공산성 물론 어느 정도 복원 작업이 있었겠지만, 산성 중에서는 보존이 잘되어 있는 문화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인지 공산성을 둘러보는 사람을 자주.. 더보기
남이섬에서 만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청설모들 남이섬에서 만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청설모들 저번 주 주말에 갔던 남이섬 얼음에 둘러싸인 모습도 기억에 남지만, 저의 카메라를 잡은 또 다른 것이 있었답니다. 그건 바로 남이섬 곳곳에서 보이는 청설모였답니다. 원래부터 겨울잠을 안자는 청설모 남이섬에서 무엇을 먹고 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람들이 지나가면 가까이 오는 청설모를 보며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사람을 경계하지만, 사람이 지나가면 주의에서 먹이를 찾는 청설모를 쉽게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들고 온 과자를 주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었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남이섬의 청설모는 보통 청설모와 다르게 사람이 가까이와도 쉽게 도망을 가지 않고 주의에서 맴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사람이 주는 먹이에 길들어서 이제.. 더보기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남이섬을 갔던 주말 남이섬과 멀지 않은 곳에서 겨울축제를 하고 있어 이곳도 들리게 되었답니다. 그건 가평 자라섬 씽씽 축제로 추운 날씨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었답니다. 저 같은 경우 방한 대책을 제대로 하고 가지 않아서 남이섬보다 이곳이 더욱 추웠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얼음 낚싯대를 들고 가는 것을 보고 이곳에서 얼음낚시 축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행사장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낚싯대를 가져 오지 않은 분을 위해 낚싯대를 판매하는 곳과 얼음 낚시터 입장권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답니다. 저는 너무 추운 날씨에 낚시하기보다는 얼음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모습을 .. 더보기
한겨울이 찾아온 남이섬의 모습 한겨울이 찾아온 남이섬의 모습 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는 휴일 어디 갈 곳이 없을까? 하다가 일하는 곳과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남이섬에 가게 되었답니다. 토요일 이곳에 도착했을 때 너무 어두워 구경할 수 없어 주의 찜질방에서 잠을 청하고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 다시 남이섬을 찾게 되었답니다. 저녁 시간 때의 입장료는 사천 원이었는데 낮 시간의 입장료는 만원으로 조금은 비싼 감이 있지만 여기까지 온 거 제대로 다시 보고 가려고 여객선에 오르게 되었답니다. 다시 찾은 남이섬을 가는 여객선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붐비었답니다. 그리고 코가 빨개질 정도로 추운 날씨는 강물마저 얼게 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해가 뜨자 조금씩 얼음은 강물은 녹기 시작했고 서서히 겨울이 찾아온 남이섬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