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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연가시, 무엇보다 연기력이 독보였던 영화 연가시, 무엇보다 연기력이 독보였던 영화 정말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수산 글과 영화 리뷰를 일주일에 2~3개를 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연가시 개봉 당시 못 봤지만, 저예산 영화로 상당히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X티비에 올라오자마자 보고 이제야 올리게 되었답니다. 연가시는 원래 곤충의 몸에 기생하며 산란할 때가 되면 곤충의 뇌를 조종해 물가로 가게 해서 빠져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곤충은 죽게 되고 영화 연가시 역시 이런 소재로 곤충이 아닌 변종 연가시가 사람에게 기생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며 연가시라는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보면 사람들.. 더보기
페이스 메이커, 연기력을 따라가지 못한 조금은 아쉬운 스토리 페이스 메이커, 연기력을 따라가지 못한 조금은 아쉬운 스토리 페이스 메이커, 올해 초 개봉을 한영화로 개인적으로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김명민씨가 주연을 맞았다는 말에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에 조금은 스토리가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감동적이게 본 영화였습니다. 페이스 메이커의 뜻은 중거리 이상의 경주에서 우승을 노리는 선수의 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들어 주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바람마저 막아주며 스포츠의 숨은 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이런 마라톤에서의 페이스 메이커를 소재로 했으며 남을 위해서 서가 아니라 오로지 자신을 위해 완주하고 싶은 주만호(김명민)의 내용을 담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만호라는 캐릭터는 .. 더보기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추리보다는 유쾌함이 좋았던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추리보다는 유쾌함이 좋았던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김명민씨와, 오달수씨 그리고 한지민씨가 주연으로 맡아 제작된 작품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극장에서 2번을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선 명탐정 솔직히 추리물이나 스릴러영화라기보다는 웃으면서 보기에는 좋은 우리나라식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배경은 정조 16년이며 공납 비리를 수사하던 명탐정(김명민)은 사또의 죽음에 연루되어 옥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개를 훔치다 옥에 가친 개장수 서필의 도움으로 땅굴을 파서 옥에서 도망치게 되고 이렇게 탈출을 하는 도중 여러 소란을 피우게 되고 한양에 불려가 임금인 정조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소란을 피운 조선 명탐정(김명민)을 정조는 열녀감찰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