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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이 봐도 꼴불견이었던 손님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이 봐도 꼴불견이었던 손님 음식점에 밥을 먹다 보면 머리카락이 나오거나 벌레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음식점에서 잘못한 거기 때문에 대부분은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음식을 다시 해 다 주는 게 대부분입니다. 물론 머리카락이나 벌레가 들어갈 일이 없다고 발뺌하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손님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같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 사람들까지도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동아리에서 알게 된 친구와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감자탕을 먹게 되었고 점심이어서 그런지 친구와 저 말고도 다른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중 남자 3분이 앉아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는 분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술을 마셔.. 더보기
까다로운 대학생 입맛을 잡은 5,000원짜리 닭볶음탕 까다로운 대학생 입맛을 잡은 5,000원짜리 닭볶음탕 대학교에 다니다 보면 은근히 고민이 많이 되는 게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입니다. 다음 강의 시간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되면 보통 학교식당을 이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웬만해서 학교식당을 가지 않습니다. 그건 학교 식당이 빠르게 먹을 수 있고 싸기는 하지만 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게 보통이고 가장 싼 1,800원짜리 백반을 먹으면 소화도 잘 돼서 하루 종일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여유가 있을 때는 보통 학교 밖에 있는 음식점을 가는데 이거 역시 학교주의에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아 음식점이 별로 없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제도 역시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음식점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평소 자주 가지 않았던 길.. 더보기
폐교로 만들어진 음식점 옹고집 식당에 가보니 오늘 오랜만에 누나가 올라 와 가족이 외식을 했습니다. 밥을 먹을 간 곳은 쌈밥이 맛있다는 폐교로 만들어진 음식점 옹고집이었습니다. 역시 폐교가 있을 만한 곳인 시골 길로 들어가다 음식점을 만났습니다. 학교 입구에는 학교명 대신 음식점 이름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상당히 많은 차량이 주차돼 있었습니다. 운동장에 잔디를 심고 한쪽은 주차장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방에 보이는 건물이 학교였고 현재는 옹고집 식당으로 쓰이고 있는 건물입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식당으로 가보았습니다. 폐교답게 학교의 모습이 남아 있는 동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 입구의 모습입니다. 정겨운 시골의 초등학교의 정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내부에 들어가서 처음 보이는 것은 직접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