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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 있는 황당한 벽보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 있는 황당한 벽보 아파트에서 살다 보면 게시판에 여러 업체가 광고를 붙여 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광고는 마트 세일 광고나 폐업광고 또는 과외 광고입니다. 보통 이런 광고들은 아파트에서 허가해서 붙여 놓는 게 대부분이고 그렇지 않은 광고나 전단 같은 경우는 경비원 아저씨가 수시로 돌아보면서 때어버리는 거나 거둬가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 이런 광고들은 주민이 보기 전에 경비원 아저씨께서 미리미리 돌아보면서 다 띄어버립니다. 하지만, 가끔 정말 뜬금없는 광고가 붙어 있는 일도 있습니다. 얼마 전 친구가 지내는 아파트 단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사는 아파트는 경비실이 정문에 하나만 있는 곳입니다. 처음 친구 집에 갔을 때는.. 더보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길거리 가격 광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길거리 가격 광고 길거리를 걷다 보면 여러 광고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는다는 벽보나 개업한 가게를 홍보하는 광고, 또 쉽게 볼 수 있는 과외를 한다는 광고나 어떨 때는 못 받는 돈을 대신 받아 준다는 광고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광고들은 보면 개성 있게 표현을 하지 않으면 쉽게 눈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고 개재 가능 곳이 아닌 데에 있는 광고들은 흉물로 보일 때도 많습니다. 또 반대로 어떨 때는 이런 광고를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일도 있습니다. 며칠 전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학교 근처를 걷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 왜 이렇게 먹을 곳이 없는지 한참을 방황하던 중 한 건물에 붙어 있는 가격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