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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맛집

군산 청산횟집, 부요리(스키다시)가 많이 나오는 횟집 회가 나오기 전 부요리(스키다시)로 배가 부른 횟집 요즘 겨울이라 회를 먹기 정말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겨울에는 횟집을 가면 사람이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요리 많이들 스키다시라고 말을 하는데 이게 많이 나오는 횟집은 저녁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거나 한참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서해안 쪽이라 그런지 이런 부요리가 나오는 많이 나오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중 어제 어머니께서 생신이어서 부요리가 정말 푸짐하게 나와 항상 사람이 많은 횟집을 어제 가게 되었습니다. 회집 안에 들어가니 연초이고 저녁 시간 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다 못해 가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식구 날씨가 추워서 다른 데를 가기가 그래서 기다리다가 회를.. 더보기
양에 놀라고 맛에 놀란 전복불낙전골 양에 놀라고 맛에 놀란 전복불낙전골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그런지 몸을 데워 줄 수 있는 맵고 얼큰한 음식이 자꾸만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 이런 얼큰한 음식하면 떠오르는 건 전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낙지전골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전골이 또 생각이 나서 친구와 색다른 전골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어제 찾아간 행복한집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원래 전복삼계탕으로 유명한 곳인데 다른 음식도 해서 오늘은 낙지전골을 먹으려고 찾게 되었습니다. 가게 안 들어가니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전복삼계탕을 먹는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여기서 전복삼계탕을 먹는 또 다른 친구를 보게 되었답니다. 역시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이런 데에서 친구를 다 보게 됩니다. 자리에 .. 더보기
7천 원에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오는 음식점 7천 원에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오는 음식점 제가 사는 곳 전라도에서도 해안 쪽이라 해물요리를 잘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음식하면 또 생각나는 게 바로 밑반찬이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에 요즘은 음식점을 가도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기가 힘이 듭니다. 그런데 어제 정말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 음식점를 가게 되었습니다. 생일날 밥을 사준다던 친구와 이래저래 시간이 안 돼 밥을 먹지 못하다 어제 아귀탕이 깔끔하다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탕보다는 찜을 좋아한다고 찜을 먹자고 했지만 돈이 얼마 없다고 해서 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가게에 도착해서 입구를 봤을 때는 일반 횟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고 단지 탕 종류 음식.. 더보기
자리가 아닌 맛으로 승부하는 볼태기찜 전문점 자리가 아닌 맛으로 승부하는 볼태기찜 전문점 어떤 가게든 매출에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리입니다. 그래서 자리를 잘못 잡고 장사를 할 경우 쉽게 가게 문을 닫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점 같은 경우는 정말 맛이 좋다면 아무리 좋지 않은 자리에서도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역시 정말 이런 데에 음식점이 있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 곳이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음식점 갈 때마다 항상 장사가 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건 목 좋은 자리가 아닌 맛으로 승부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며칠 전 제가 친구가 갔다 온 자리는 안 좋지만, 맛이 일품인 볼때기 집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입구부터 주거지 와 병원 사이 어두운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처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