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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고민이 있어도 얘기를 못 하는 나의 친구 고민이 있어도 얘기를 못 하는 나의 친구 사람은 살다 보면 이것저것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 일이 제대로 안 될 때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럴 때 좋은 친구가 한 명 있다면 이런 얘기를 들어주면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에는 고민이 생기면 혼자 마음에 두는 성격이었는데 정말 믿을 만한 친구가 생긴 뒤로는 언제나 그 친구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 저한테 고민을 털어놓기에는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얼마 전 제가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많이 친해진 친구가 갑자기 학교에 나오지를 않는 거였습니다. 이 친구가 수업에 빠질 애는 아닌데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해봤지만 핸드폰 역시 꺼.. 더보기
국경절에 제주도 여행을 간 중국친구가 사온 선물 국경절에 제주도 여행을 간 중국친구가 사온 선물 몇 년 전부터 제가 다니는 학교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학교 주변은 물론이고 시내나 음식점을가면 아르바이트나 쇼핑을 하는 중국 사람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약 2년 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중국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학교에서 마주치면 먼저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물어봐서 언제부터가 친한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친구 이야기를 하다 보면(물론 우리나라 말) 중국인들은 단체로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번 주 수요일로 돌아가서 얘기를 해보면 중국친구가 금요일에 중국유학생들과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하.. 더보기
일주일간 실제로 경험한 다단계사기의 모습 며칠 전 어머니의 아시는 분의 아들이 서울로 취업한다고 올라가서 다단계에 붙잡혔다가 도망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지방 사람들을 속여 다단계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구나! 생각을 하며 저도 창피한 일일 줄도 모르지만 6년 전 다단계에 붙잡혀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럼 제가 다단계에 붙잡혔을 때 직접 경험한 일에 대해 보겠습니다. 친한 친구의 취업 제한 어느 날 서울로 일하겠다고 올라갔던 친구의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XX 유통해서 일하고 있는데 좋은 자리가 나와서 소개해주려고 전화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일할 곳을 찾고 있어서 XX 유통이면 대기업의 유통회사이니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제가 해보겠다는 말을 하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가자 친구의 행동이 이상해지기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