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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영화/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현재와 전국시대를 넘나드는 모험 이야기

<추천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현재와 전국시대를 넘나드는 모험 이야기 


이누야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으로 장편으로 오랜 기간 제작이 되었고 2010년 4월에 최종 완결이 난 작품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현재와 전국시대를 넘나드는 카고메와 거기에서 만난 반요 이누야샤와의 숙적 나락쿠를 쫓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살펴보면 현재에 사는 카고메는 사당에 있는 뼈를 먹는 우물을 통해 우연히 전국 시대로 가게 되고 거기에서 봉인되어있는 이누야사를 풀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에 몸에서 나온 요괴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 사원에 구슬조각을 실수로 조각 내어버리고 나서 현재와 전국시대를 넘나들며 사혼의 구슬조각 들을 찾으면서 과거 사원에 구슬조각으로 벌어진 이누야사와 키쿄우의 오해와 원한을 갑기위해 나라쿠를 쫓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이누야샤라는 캐릭터는 대요괴(강아지요괴)였던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반요로 처음에는 사혼에 구슬조각으로 완전한 요괴가 되고 싶어 하지만 반요의 몸으로 완전한 요괴가 되면 자신의 감정마저 잃어버린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요괴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나라쿠를 처단해 과거의 원한을 끝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덤의 흙으로 만든 몸으로 다시 태어난 키쿄우와 카고메 사이에서 고민을 하며 언제나 남들과 다른 자신 때문에 혼자라고 생각을 했지만 미로쿠, 산고, 카고메 등 동료를 만나며 마음을 열게 됩니다.


숙적인 나라쿠는 산적오니구모라는 자가 무녀 키쿄우에 대한 불순한 마음으로 불러들인 요괴가 뭉쳐서 만들어진 반요로 처음에는 키쿄우에 마음 때문에 움직일 수 있는 몸을 갖고 싶었지만 오니구모의 마음은 구석으로 사라지고 요괴의 마음이 사원에 구슬조각을 노리고 키쿄우를 죽이게 되고 카고메가 50년 뒤 다시 사원에 구슬을 가지고 나타나자 조각난 구슬을 모으며 여러 악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자신에 나라쿠는 자신의 몸에서 산적오니구모의 마음을 버리려고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을 하게 됩니다.

이 작품에서 제일 중요한 사혼의 구슬 조각은 오래전 무녀인 미도리코와 수많은 요괴가 싸우면서 튀어나온 미도리코의 영혼과 요괴들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요괴가 가졌을 시 힘을 증가시켜주고 사악한 힘으로 물들어 버리게 됩니다. 

사혼의 구술조각 50년 전 키쿄우가 죽을 때 자신과 함께 화장을 해버렸지만, 전국시대로 온 카고메를 통해 다시금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혼의 구술 조각을 두고 여러 가지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누야사는 진행이 되면 주요 캐릭터 성격을 더 알고 싶다면 제가 얼마 전 올린 포스트 이누야사에 등장하는 캐릭터별 특징 보시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누야사 TV판 외에도 4개의 극장판이 더 있는 작품으로 극장판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