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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야기

엔진킹장난감이 머라고 부모 등골 빼먹는 판매 상술


요즘 아이들 사이에 엔진킹이라는 장난감이 엄청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도  누나가 조카를 사주기 위해 엔진킹을 구매를 하는 도중 격은 일입니다.


저희 누나는 엔진킹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고가 있는 곳이 없어 온라인상으로 구매를 하기위해 검색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정말 터무니없이 말도 안 되는 가격 이었다고 합니다.

반다이 코리아가 정식 수입해서 판매하는 가격은 50,000 저희 누나가 그 당시 온라인상으로 본 최저가는 150,000만원이었습니다.

현재는 6월 14일 국내 판매가 있어서 가격이 50,000 아래 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판매 된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가격은 상당히 올라가 있었습니다. 판매 추이를 보면 5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이 20만원을 훌쩍 넘어버리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무슨 주식도 아니고 가격이 저렇게 올라갈 수가 있을까요?

이런 내용에 대해 반다이코리아 정식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지 글을 보시면 실제로 재고 보유 목적을 위해 반다이코리아에서 구매 후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 하는 형식으로 이득을 취하는 온라인 판매상이 확인 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희 누나는 결국 집주변 장난감 매장에 미리 얘기를 해놓고 판매 되는 날 바로 47,000원에 직접 가서 구매를 했고 앞으로 몇 달간 재고가 들어오지 않을 거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엔진킹이라는 장난감을 구하기가 힘들어 적게 는 몇 만원 많게 는 10만원이 넘는 웃돈을 주고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가지고 싶다고 하는데 안  사줄 수는 없고  가격은 폭등을 하고 정가로 판매되는 곳은 없고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부모의 속 타는 마음을 이용해 당분간 재고가 들어오지 않을 거라는 마케팅 방법을 사용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 온라인 판매상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어떤 분들은 비싼 가격을 줘서라도 구매를 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부모님들은 다시 재고가 들어오기 만을 바라며 손꼽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이런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장난감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만 있습니다.

고가에 파시는 분들 중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 현지에서 높은 가격에 들어와 어쩔 수 없이 비싸게 팔게 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정식수입 업체의 재고를 사들여 재판매 하는 판매자 분들 이제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장난 그만 쳤으면 합니다.